[뉴스엔뷰] 25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되어 임기를 시작한 강호동 신임 회장은 지난 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 사진 = 농협중앙회 제공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 사진 = 농협중앙회 제공

강 회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참배한 후 "농업, 농촌, 농업인을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겠다"고 방명록에 적었다.

이날 강 회장을 비롯해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박영훈 감사위원장,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이 함께 했다.

당초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 결산 정기총회가 열리는 오는 21일 이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전임 이성희 회장이 지난 6일 퇴임식과 함께 자리를 내주면서 업무에 돌입했다.

이로써 강 회장은 농협의 새로운 수장으로 4년간 농협을 이끈다.

11일에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취임식 및 비전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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