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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인천] 스마트·친환경 해양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전시회가 6월 인천에서 열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201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국제해양·안전대전’은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전시회로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해 격년 개최한다. 지난 2022년에는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15,109명의 참관객이 방
NETWORK
이한영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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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금호석유화학이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S) 사업의 핵심 설비인 'CO2 포집 및 액화 플랜트' 착공식을 개최했다.금호석유화학은 지난 1일 전남 여수에 있는 여수 제2에너지 사업장에서 착공식을 진행하고, 오는 2025년 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7월 한국특수가스와 사업협력 양해각서(MOU) 체결했다.이를 통해 합작투자 계약 등을 거쳐, 올해 9월에는 액화탄산 제조 및 판매 합작법인 케이앤에이치특수가스를 설립하며 이번 사업을 준비해 왔다.금호석유화학 열병합발전소의 스팀 및 전기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정보Ⅰ
전승수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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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근 미얀마에서 유출된 세금 기록 등에 따르면, 2021년 미얀마에서 벌어진 군부 쿠데타 이후로도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중공업, COENS 등 국내 기업들이 현지 석유·가스 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얀마 군부는 인권탄압과 대량학살을 자행해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으며, 석유·가스 산업은 군부 독재의 주된 외화 수입원으로 알려져 있다. 정보 투명성 단체 Distributed Denial of Secrets와 미얀마 민주화 운동단체 Justice for Myanmar가 입수한 세금 문건, 기업 공
정치
진선미 기자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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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속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은 국책과제로 개발한 국산 LNG 화물창 기술 KC-1이 사실상 실패했음에도 기술개발을 주관한 한국가스공사가 설계 문제를 인정 않고 4년이 넘도록 소극적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다.19일 정 의원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는 전 세계 LNG 선박의 80~90%를 수주하고 있다. 그런데 LNG선에 들어가는 LNG 화물창(저장탱크) 기술은 보유하지 못해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정부는 LNG선 화물창 원천기술 개발을 국책과제로 추진했다.이 기술개발에는 한국
정치
전승수 기자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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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 달 넘겨 파업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의 현장 상황을 듣고 정치권의 관심 제고와 대책 모색을 위한 긴급 좌담회가 국회에서 열렸다.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에서 열린 이번 긴급 좌담회는 13명의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민주노총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전국민중행동 등이 함께 했다.현장 증언에 나선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은 발표문을 통해 “노동자들이 조선소를 떠나고 있고, 떠난 노동자들은 돌아오지 않으며, 젊은 노동자들이 조선소에서 일하려
정치
함혜숙 기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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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코로나19 이후 산업 환경에 변화가 생기면서 업종별 고용의 명암이 갈렸다. 1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액 규모 500대 기업 중 336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고용인원은 지난해 말 기준 131만7899명으로, 전년 말 대비 1.23%(1만6072명) 증가했다.IT(전기전자) 업종에 속한 26개 기업의 고용인원은 2020년 말 27만783명에서 작년 말 27만9387명으로 3.18%(8604명) 증가했다. 이 중 절반은 삼성전자에서 늘었다. 삼성전자의 고용인원은 2020년 말 10만9490명
경제
이민정 기자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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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진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간 기업결합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양대 조선사의 기업결합 시 예상되는 조선 산업 내 구매 독점 발생 및 불공정거래 구조 관행 고착화 등이 우려된다는 지적에서다.금속노조,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민주노총,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2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후 구매독점 형성에 따라 하도급 불공정거래 구조, 관행이 더욱 굳어질 것 역시 명약관화하
사회
성혜미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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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김진수 기자] 부영주택이 부산특별시 강서구 신호동, 경주시 외동읍, 평택시 청북읍 등에 위치한 임대아파트 잔여 세대를 공급 중이다. 최근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매매나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임대아파트는 저렴한 가격, 적은 세금부담 등으로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8일 부영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1~5단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일대의 1·2단지,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안청로 1길 92에 위치한 평택 청북 5차 등 임대아파트 잔여 세대
경제
김진수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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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대중공업이 잇따른 중대재해 발생과 관련해 조선사업대표를 사장으로 격상시켜 생산 및 안전을 총괄 지휘토록 하는 안전대책 강화방안을 마련했다.현대중공업은 25일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을 조선사업대표에 선임하는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하수 부사장은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했다.회사는 또 안전을 생산 현장의 최우선 순위로 삼기 위해 기존 생산본부를 안전생산본부로 확대 개편하는 한편, 향후 안전시설 및 안전 교육 시스템 등을 재점검 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인적·물적재원 투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경제
전승수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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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대중공업에서 또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중공업 등에 따르면 21일 오전 4시쯤 회사 울산 본사 조선사업부 도장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대형 문에 끼여 숨졌다.A씨는 야간작업 중 각종 구조물이 오가는 대형 문 근처에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중공업은 해당 구역 작업을 중지한 상태다.앞서 16일 현대중공업 특수선 수중함생산부에서 40대 근로자 B씨의 머리 등이 유압 작동문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2월 22일에도 작업용 발판 구
사회
이유정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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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승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업체 기술을 유용한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 임원 2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 4억3000만 원을 부과했다.현대건설기계는 2017년 현대중공업의 건설장비 사업부문이 떨어져 나와 신설된 회사다.공정위는 29일 현대건설기계의 기술유용 행위에 대해 '중대한 법 위반행위'로 판단하고 과징금 4억31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회사는 물론 관여 임직원 2명과 함께 현대중공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2016년 1월 굴삭기 부품 중 하나인 '하네스
경제
전승수 기자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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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승수 기자] 현대중공업 노조가 22일 물적분할(법인분할)에 반대해 전면파업과 부분파업에 돌입하고, 서울에서 집회를 연다.현대중공업은 법인을 분할해 '한국조선해양'을 신설한 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을 계열사로 편입할 계획이다.이에 지난 21일 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는 31일 물적분할을 확정하는 임시 주주총회 직전까지 파업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서울 집회에는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중공업 노조와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서울 종로구 현대빌딩과 중구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 앞에서 항의시위를 전개할
경제
전승수 기자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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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승수 기자] 현대중공업이 조선 기자재 자회사를 모두 매각했다. 현대중공업은 현대힘스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인 허큘리스홀딩스에, 현대중공업터보기계를 금융 컨소시엄인 팍스톤매니지먼트에 매각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힘스는 1300억원, 현대중공업터보기계는 800억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 현대힘스는 2008년 6월 현대중공업 자회사로 설립된 선박기자재 및 부품 공급 전문 회사다. 기자재 중 선박블록을 주로 제작해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에 납품, 지난해 매출 1846억원을 올렸다. 현대중공업터보
경제
전승수 기자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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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영훈기자]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원 500여명이 상경해 산업은행 앞에서 '현대중공업 매각 반대' 집회를 연다. 대우조선해양 노조원들은 27일 오전 8시 버스에 탑승해 거제 옥포조선소를 출발해 이날 오후 3시에 상경해 금속노조와 함께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 건물 앞에서 매각 반대 집회를 연다. 전체 노조원 5600여명 중 약 10%인 500여명이 상경 투쟁에 동참한다. 노조는 "현대중공업에 대우조선을 넘기는 밀실·특혜 매각을 당장 중단하고 매각에 노동자 참여, 고용 보장 등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중
경제
박영훈 기자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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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영훈 기자]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현대중공업과 인수합병에 반대하는 파업을 벌이기로 하면서 조선업계 빅딜이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대우조선 매각과 관련해 삼성중공업이 산업은행에 인수전 불참 의사를 밝힘으로써 현대중공업이 인수후보자로 확정됐다.2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 노조는 현대중공업에 합병되는 것에 반대하며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92%의 찬성으로 가결한 상태이다. 노조는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조합원 5611명 중 5242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4831명(92.16%)이 쟁의행위에
경제
박영훈 기자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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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강영환 기자]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후보자로 최종 확정됐다.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관련해 12일 삼성중공업이 산업은행에 인수전 불참 의사를 공식 통보함에 따라 현대중공업이 인수후보자로 확정됐다.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3월초 이사회를 거쳐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지분 관련 본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절차에 따른 확인 실사 등 제반 사항을 진행하게 된다.앞서 지난달 31일 산업은행은 보유 중인 대우조선해양 지분 전량을 현대중공업에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대우조선해양 민영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이 조선통합법인이라는
경제
강영환 기자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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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성원 기자]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등과 관련된 ‘갑질’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현대家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싸늘해지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하도급 업체에 저지른 ‘갑질’ 행위는 총 206건으로 집계됐다.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은 해당 기간 가장 많은 20회의 하도급법 위반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이어 LG가 16회, 롯데 12회, SK 11회, 두산·포스코 각 10회, 한화 9회, 대우조선해양 8회,
경제
한성원 기자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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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성원 기자] 건설현장에서의 안전불감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굴삭기, 지게차,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장비에 대한 리콜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제작결함으로 인한 건설기계장비의 리콜은 총 31건 2만231대로 집계됐다.특히 이 중 5754대는 리콜 이행을 하지 않은 채 건설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두산인프라코어는 2015년 리
경제
한성원 기자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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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군산을 방문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군산 방문은 정부가 발표한 지역대책의 집행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산은 지난해 현대중공업 조선소 가동중단에 이어 올해 GM공장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홍 장관은 이날 군산 GM협력사 창원금속공업을 방문해 "군산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대체·보완 산업의 발굴과 기업유치가 필요하다"며 "중소기업들이 혁신적 제안을 하면 정부가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장관은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에도
경제
함혜숙 기자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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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근 협력업체를 상대로 기술탈취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현대중공업이 과거 사측 과실로 사망한 근로자의 재해 처리 과정에서도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반면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본지에 “사측은 합당하게 일처리를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현대중공업 협력업체 대한기업 김도협 대표, “현대중공업의 갑질 횡포를 멈춰달라”지난 7월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당시 현대중공업 건조1부에서 선박건조 업무를 담당하는 사내협력 업체 대한기업 김도협 대표가 ‘현대중공업의 갑질 횡포를 멈춰주십시오’라는 글을 게재했다.해당 내
경제
김소윤 기자
201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