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우리금융그룹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그룹 편입을 환영하는 '우리 원데이(WON day)'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두 보험사의 편입을 통해 우리금융이 종합금융그룹으로 완성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환영사에서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그룹의 전폭적 지원으로 더 크고 강한 보험사로 성장시키겠다"며 "여러분 모두 우리금융가족이 됐으니 이젠 서로가 서로의 피보험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두 보험사가 우리금융이라는 든든한 터전 위에서 진정한 한 가족이 된 날"이라며 "각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더 크고 강한 보험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양사 사회공헌 담당자에게 공익사업비를 직접 전달하고, 양사 직원 대표 4명에게 그룹 사원증과 명함, 휘장을 수여했다.
앞서 지난 8일 동양·ABL생명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과 노동조합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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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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