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1일 최초 직선제로 치러진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후보자가 당선됐다.

사진 = 새마을금고 제공
사진 = 새마을금고 제공

이날 선거는 충남 천안에 있는 MG인재개발원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첫 직선제로 진행됐다.

9명의 후보자 중 김인 후보가 투표수 1194표 중 539표를 얻어 19대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김인 후보는 박차훈 전 중앙회장의 사임으로 직무대행으로 활동했었다.

새마을금고복지회 대표이사인 최천만 후보와 100표 이내 차이로 승리했다.

김인 후보의 임기는 20263월까지다. 중앙회장의 원래 임기는 4년이지만 박차훈 전 중앙회장의 사임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잔여 임기를 넘겨받는다.

김인 당선인은 195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서울남대문시장주식회사 회장,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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