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 드림 하우스' 미래세대 지원 사업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4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지난 22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진행된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51주년 기념식에서 'MG Dream하우스'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지난 22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진행된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51주년 기념식에서 'MG Dream하우스'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MG 드림 하우스'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전국 새마을금고가 협업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MG 드림 하우스'12개의 그룹홈과 50명의 자립 준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거주 시설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모여 지낼 수 있는 소규모 공동시설인 '그룹홈' 개선과 청소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각 그룹홈과 11 결연을 맺은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가 그룹홈에 대한 후속 지원을 실시한다. 후속 지원사항으로는 거주 아동·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및 기본 생활복지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노후화된 그룹홈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안정적 홀로서기를 위해 진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나눔과 상생을 통해 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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