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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국언론노조가 KT에 대해 “낙하산 인사를 통한 위성방송 사유화를 반대한다"고 밝혔다.전국언론노조(위원장 오정훈)은 16일 ‘KT는 낙하산 인사, 위성방송 사유화 등 구시대적 퇴행과 결별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언론노조는 성명을 통해 “KT의 낙하산 인사를 통한 위성방송의 사유화를 단호히 거부한다”며 “KT는 학연에 의한 정실인사와 자본을 앞세운 낙하산 인사를 철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라”고 밝혔다.이어 “지상파방송의 직접 수신율이 낮고 통신재벌의 유료방송 인수합병으로 대다수를 점하고 있는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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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올해 100주년을 맞는 앞에서 “가짜뉴스를 퍼뜨려 사회통합을 저해한 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27일 낮 서울 중구 주변에서 “조선일보 청산이 언론개혁의 시작”이라는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안 소장은 “오는 3월 5일이 100주년”이라며 “친일과 독재찬양, 가짜뉴스를 퍼뜨리면서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았던 를 우리 사회에서 빨리 몰아내는 게 상식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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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대한항공노동조합은 14일 성명서를 내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KCGI·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의 주주 제안에 대해 “우리 회사를 망가뜨리려는 외부 투기자본세력과 작당해 몸담던 회사를 배신한 조현아 전 부사장 일당의 주주 제안에 분노하고 경고한다”라며 “이들의 말도 되지 않는 주주 제안은 대한항공 2만 노동자와 수많은 협력업체 직원, 그 가족의 생존권과 삶의 터전을 뒤흔들고 있다”고 비난했다.노조는 이어 “허울 좋은 전문경영인으로 내세운 인물은 항공산업의 기본도 모르는 문외한이거나 그들 3자의 꼭두각시 역할을 할
경제
이유정 기자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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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2일부터 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한 특별입국절차가 시작된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부터 홍콩과 마카오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염 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조치는 홍콩·마카오 지역이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오염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함께 이뤄진 것이다. 특별입국절차는 공항과 항만 등에 전용입국장을 별도 개설하고,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의 국내 거주지와 실제 연락처를 직접 확인한 후 입국을 허용하
사회
이유정 기자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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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철관 대기자] 두 자녀가 인도 프랑스 국제학교에 입학해 그곳에서 ‘차별과 경쟁’이 없는 교육을 배우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진솔하게 표현한 한 주부 작가의 자녀 교육 스토리가 잔잔하게 다가온다.현재 남편과 인도 뉴델리에 살면서 두 아이의 행복한 삶과 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최선양 온라인 브런치 작가가 최근 출판한 (2019년 12월, 마더북스)는 프랑스학교에서의 편견 없이 포용하고 존중의 의미를 배우는 아들 ‘지안’이와 딸 ‘소은’이의 성장기를 기록한 책이다.최 작가가 책을 쓰게 된 것은 프랑스
문화
김철관 대기자
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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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법원의 배상 판결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와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의 유통 근절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가짜뉴스 관련 판결 유감스럽다 기독교계 인터넷신문 <뉴스앤조이>가 “반동성애 진영이 걸어 온 소송 폭탄에서 일부 패소했다”고 지난 20일 자사 보도를 통해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4부(김병철 판사)는 <뉴스앤조이>가 원고들을 ‘가짜 뉴스 유포자’라고 표현한 부분을 모두 삭제하고, 원고들에게 도합 3천만원을
잡소리
뉴스엔뷰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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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는 20일 일본의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대신이 "독도(다케시마)는 국제법상으로도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한 데 강력히 항의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이날 성명에서 "정부는 일본 정부가 모테기 외무대신의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또다시 부당한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정부는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시도를 즉각 중단
사회
박영훈 기자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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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명의로 불교계에 육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당일 정황을 파악한 한국당 측에서 직원을 보내 육포를 회수하기는 했지만 육포를 보냈다는 자체만으로 종교계 안팎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 육식을 금하는 불교계에 말린 고기인 육포를 선물로 보낸 것에 대해 생각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일 조계종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견지동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등에 설 명절 선물로 황 대표 명의로 포장된 육포가 배송됐다. 스님의 육식을 금하는 대승불교의 영향을 받은 조계종이다. 이에 따라 조
잡소리
전용상 기자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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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대한민국 법치주의 후퇴를 우려하는 변호사 130명'은 17일 '권력은 법치 유린 행위를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진실은 영원하고 권력은 유한하다"며 지난 8일 이뤄진 검사장급 검찰 인사에 대해 권력형 비리 수사 무마로 규정했다.이들은 이날 '권력은 법치 유린 행위를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이들은 "지난 8일 검찰 인사를 보면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권력형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간부들이 대부분 교체된 것은 수사 방해 의도로 볼 수밖에 없기
정치
이준호 기자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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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해충 방제업체 세스코가 퇴사자들을 사찰한 뒤 이를 문건으로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MBC '뉴스데스크'는 세스코가 퇴사자들과 그 가족들을 감시한 후 이를 보고서로 작성·보고했다고 13일 보도했다. MBC보도에 따르면 세스코 측은 시장 조사팀을 통해 감시 문건인 '동향 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게 지시하고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된 해당 보고서에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2017년 2월까지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157페이지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MBC에 따르면 2017년 1월 &
사회
전승수 기자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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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SW·ICT총연합회, (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사)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 등 SW·ICT 3개 단체는 5일 성명을 내고 김진표 의원의 차기총리 임명을 촉구했다. 한국SW·ICT총연합회는 김진표 의원에 대해 현 정부의 국정목표를 설계하고, 기업정책과 중소벤쳐붐 조성과 금융혁신 추진, 소통하는 경제전문가로 평가했다. 이들은 이어 “문재인 정부의 제2기 총리는 새로운 실용, 현장 중시의 국가 대 업그레드의 문화혁명을 추진해야 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나라, 기술 강국실현, 5만불 경제성장, 남북통일, 건전한 생태계 구
기자수첩
이준희 기자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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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자체] 마포혁신교육지구 학부모위원회가 3일 마포구청(구청장 유동균)이 내년도 마포혁신교육지구 학부모 지원 사업을 폐지하고 사업방식을 변경하기로 한 데 대하여 성명을 발표하고 마포구청의 불통 행정을 지적했다. 마포혁신교육지구 학부모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오후 ‘[성명] 마포구청의 혁신교육, 민관학 거버넌스에 역행하는 학부모 지원 사업 폐지, 사업 배제를 개탄한다!’를 통해 “마포구청의 불통 행정에 학부모위원들은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구청의 학부모 지원 사업 폐지․배제 근거 제시, 구의회 행감 지적 사항 자료(회의록) 공
문화
박선욱 기자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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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올해 전국언론노조 민주언론상 본상에 MBC 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오정훈)은 25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창립 31주년 기념과 제29회 민주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기념사를 한 오정훈 전국언론노조위원장은 “나이 30이면 입지라고 해 뜻을 세운다고 한다”며 “올해 31주년을 맞은 언론노조는 작년에 세웠던 언론개혁의 뜻을, 시련이 있지만 끝까지 싸워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진다”고 말했다.이어 “31주년을 맞는 마음은 비장할 수밖에 없다”며 “언론의 신뢰도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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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금융노조가 한국자금중개에 대한 “사장 낙하산 인사, 절대 안 된다”고 밝혔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위원장 허권)는 21일 오후 성명을 통해 “한국자금중개 사장, 낙하산 인사 논란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금융노조는 성명을 통해 “한국자금중개는 그간 관료 출신 낙하산의 폐해를 심각하게 겪어왔다”며 “금융위원회 출신의 전임 이현철 사장만 해도 고위 공직자 생활을 끝낸 퇴물 관료가 아무 애정도 없는 민간 기업에 낙하산 인사로 내려왔을 때, 벌어질 수 있는 모든 극단적 폐해들을 직접 증명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
경제
김철관 대기자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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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미국이 서울에서 열린 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SMA) 체결을 위한 3차 회의에서 협상장을 박차고 나간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요구하며 주한미군 감축카드를 흔들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9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미-필리핀 국방장관 회담 및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주한미군 감축을 고려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가 할 수도 있거나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일에 대해 예측하거나 추측하지 않겠다"고 말한
잡소리
전용상 기자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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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5일 유승민 의원을 향해 "한국당에 입당을 구걸하건, 신당을 창당하든 그것은 본인의 일"이라고 말했다.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 의원은 젊은 사람들 내세워서 당내 분란 일으키지 말고 4월에 탈당 결심한대로 12월까지 기다릴 것도 없이 빨리 나가주시라"고 밝혔다. 이어 "사무직 당직자를 시켜서 저와 간부들에게 무슨 문제없는지 파헤치고 젊은 사람을 시켜서 가짜뉴스 폭로하고, 소위 '변혁' 모임 명목으로 원내대표를 시켜 수사를 촉구하고 이런 비열한
정치
함혜숙 기자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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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개인택시조합)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타다'의 영업금지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개인택시조합은 유사택시 형태의 렌터카 서비스 '타다'가 불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비스 중단을 요구해 왔다. 개인택시조합은 이날 집회에서 성명서 등을 통해 "타다가 국토교통부의 택시제도 개편방안에 따른 사회적 협의과정을 거부한 채 고용시장의 혼돈을 초래하고 있다"며 타다를 규탄하고 불법 여객운송업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 발의를 촉구한다. 앞서 타다의
사회
김경호 기자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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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금융노조가 파생결합증권(DLS) 및 펀드(DLF) 사태와 라임자산운용의 대규모 사모펀드 상품 환매 중단 사태에 대해 성과주의에 경도된 금융당국의 정책이 낳은 결과라고 비판했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위원장 허권)은 18일 DLS·DLF 사태, 라임자산운용 사태 등과 관련해 긴급성명을 발표하면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노동자에 책임전가하지 말라”고 강조했다.금융노조는 성명을 통해 “파생결합증권(DLS) 및 펀드(DLF) 사태에 이어 라임자산운용의 대규모 사모펀드 상품 환매 중단 사태가 금융권을
경제
김철관 대기자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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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바른미래당 유승민계·안철수계 등 비당권파 의원 15명은 하태경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에 대해 24일 성명서를 발표했다.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결정이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 앞서 당 윤리위원회는 지난 18일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고 발언해 제소된 하 최고위원에 대해 '직무정지 6개월' 징계를 의결했다. 오신환 원내대표를 비롯한 바른미래당 소속 비당권파 의원들은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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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노총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에 대한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일본 정부에게 촉구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주영)은 18일 낮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제1405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주관했다.최미영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한국노총은 위안부 문제를 일본정부의 강제노동협약 위반으로 국제노동기구에 제소했고, 이 문제를 공식 의제화 할 것을 국제노동기구 총회에서 강력히 주장해왔다”며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주연 SK하이닉스청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