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뷰]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8일 평택기지본부에서 지진으로 인한 연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 합동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불시 훈련, 無대본 및 無내레이션, 돌발 상황 처리,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등 행정안전부 중점 개선 항목을 반영한 시범 훈련이다.가스공사는 지진으로 인한 통신 장애 상황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평택 재난 현장 및 상황실, 대구 본사 상황실 간 실시간 상황 공유 및 상황판단회의를 실
정보Ⅰ
이민정 기자
2022.09.30
-
[뉴스엔뷰] 시민사회단체가 ‘LH공사 2010년 이후 공공택지 매각 실태’를 조사한 결과 4천만평(134.9㎢)이 팔렸고, 이중 공공주택을 지어야 할 공동주택지 1,400만평(46㎢)가 민간에게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설립되고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강제수용·용도변경·독점개발 등의 3대 특권을 부여했지만 결과는 3대 특권을 남용하여 땅장사에 치중하며 공공주택은 제대로 늘리지 않고 공기업 배만 불렸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29일 조사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LH가
사회
전승수 기자
2022.09.29
-
[뉴스엔뷰]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미국 순방 중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을 보도한 MBC를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경찰 고발한 것과 관련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대통령과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언론의 보도를 통제하고 처벌하기 위해 명예훼손죄를 적용하는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경실련은 29일 성명을 통해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공직자가 명예훼손 및 모욕 등의 형사고소행위를 할 경우 대부분 당사자가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면서 “조사과정에서도 대리인이 출석한다. 무죄나 무혐의로
정치
전용상 기자
2022.09.29
-
[뉴스엔뷰] ICT 서비스 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이사 고정현)가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박홍섭)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서울시 마포구 관내 기업이자 디지털금융의 미래를 선도하는 ICT서비스 회사로 미래세대 창의적인 IT인재 육성과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2014년도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6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전했다.박홍섭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에프아이에스의 꾸준한 장학금 후원에 감사하다"며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사회
이준희 기자
2022.09.28
-
[뉴스엔뷰] 26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박완주 의원과 김영주 국회부의장 주최, 방송통신위원회 주관으로 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회가 열렸다. 발제자로는 조대근 법무법인 광장 전문위원, 최경진 가천대 교수가 나섰고 토론자로는 안정상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 김준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경쟁정책과장, 최선경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총괄과장, 오세형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국 부장, 윤상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대외협력실장이 참여하였다. 안정상 위원은
정치
진선미 기자
2022.09.27
-
[뉴스엔뷰] 새마을금고 국제협력개발사업이 개발도상국 빈곤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와 국제협력개발사업을 추진하며 ESG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27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행안부의 지도아래 국제협력개발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저축을 통해 가난을 극복한 새마을금고의 다양한 실천적 경험을 공유해 수원극 빈곤감소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근본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의 대표적 금융협동조합모델 공유를 통해 국제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현재 새마을금고는 미얀마, 우간다, 라오
정보Ⅰ
이민정 기자
2022.09.27
-
[뉴스엔뷰] 정부가 지난 8월 ‘2023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일명 지역화폐로 불리는 ‘지역사랑상품권’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해 “예산편성권을 가진 정부가 관련 예산을 삭감하는 때에는 면밀한 실태조사와 효과검증 및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는 절차가 필수적”이라면서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이러한 절차를 무시하고 내년 예산안에서 국고지원액을 전액 삭감하여 지자체와 지역소비자 및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과의 갈등을 촉발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6일 성명을 통해 “정부는 지역화폐 예산을
사회
이민정 기자
2022.09.26
-
[뉴스엔뷰] KB국민은행은 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ESG 경영을 실천을 위해 ‘결식아동 급식비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선순환에 공헌하기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사업자 고객에게 은행 거래 수수료 면제 및 대출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One KB 사업자통장’ 신규 시 1건당 2,000원의 기부금을 KB국민은행이 적립해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전국 50여
정보Ⅰ
이민정 기자
2022.09.21
-
[뉴스엔뷰] 지난 15일 대통령실 안상훈 사회수석비서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금복지는 취약계층에 집중하고 서비스 복지는 민간 중심으로 고도화하겠다는 윤석열정부 복지정책 방향을 재확인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을 통해 “복지부 장관의 공백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대통령실이 관계부처와 협의된 구체적 이행계획 없이 발언한 것은 불필요한 논란만 야기하여‘정치적 행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19일 경실련은 “윤석열정부는 보편적 복지사업을 포퓰리즘적인 ‘정치적 복지’로 규정하고 약자우선
정치
김진수 기자
2022.09.19
-
[뉴스엔뷰] 윤석열 정부의 농정공약과 관련해 “ 최근에 농정관련 정책의 후퇴나 불충분한 시행이 농정배제 농정소외를 답습하는 것 아닌지 하는 우려가 크다”는 비판이 제기됐다.1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공약으로 내건 ‘마을주치의 제도 도입 및 농촌지역 이동형 방문진료 확대’가 최종적으로는 도입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고 한다. 더욱이 그 사업 성격이 매우 다른 ‘1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이 대체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면서 “이는 전 정부의 사업으로 마을주치의 제도 도입 포기를 눈속임하려는 것으로
사회
전승수 기자
2022.09.16
-
[뉴스엔뷰] KB국민은행은 오는 10월 28일까지 환경보호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종이통장 줄이기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종이 사용 감축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과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문제 해소에 공헌하기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KB국민은행은 캠페인 기간 중 영업점에서 예금 신규 시 종이 통장을 미발행할 경우 건당 2,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이를 통해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에너지 소외계층인 저소득가정의 난방비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정보Ⅰ
전승수 기자
2022.09.13
-
[뉴스엔뷰] 지난 7월 서울행정법원이 코로나19 방역정책 피해에 대해서만 손실보상을 실시하는 소상공인법 부칙규정에 대해 위헌심판제청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참여연대가 “법 개정에 따라 손실보상 규정이 통과되었음에도 법 개정 이전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보상하지 않도록 한 부칙규정은 명확한 근거 없이 자의적으로 똑같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금지·제한 정책의 영향을 받은 소상공인을 차별하는 것으로 헌법상 평등권 취지에 어긋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참여연대는 23일 성명을 통해 “2020년~2021년 상반기는 코로나19
사회
이민정 기자
2022.08.24
-
[뉴스엔뷰] 시민사회단체가 지난 1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 상임감정위원들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한 것과 관련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경찰의 수사 결과를 인정할 수 없으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이의신청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19일 경실련에 따르면 해당 상임감정위원들은 비상임위원의 감정소견서에 기재된 과실점을 감정서에는 누락하거나 소수의견 미기재 등의 불법행위로 의료중재원장의 공정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고발됐다. 이에 경찰은 ▲일부 위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혐의가 없고 ▲ 피의
사회
김진수 기자
2022.08.19
-
[뉴스엔뷰] 11일 가상자산 시장을 관리‧감독하던 금융관련 공직자들이 업무연관성이 높고 이해충돌소지가 큰 코인 거래소로 재취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공직자윤리법의 허점을 악용한 것으로 국회와 정부가 나서서 법개정에 조속히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날 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지난 3월 29일 ‘경제관련 8개 부처 퇴직공직자 재취업 현황 분석 발표’를 하면서 금융관련 부처가 재취업 승인률이 매우 높음을 알렸다”면서 “금융위의 경우 2016년부터 2021년 8월까지 재취업 승인
경제
이민정 기자
2022.08.11
-
[뉴스엔뷰] 다가오는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특별사면 대상자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등이 포함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윤석열 대통령이 이들에게 사면을 한다면, 공정을 내세운 윤석열 정부의 기조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것으로, 국민의 지지를 완전히 상실한 채 나락으로 떨어지는 우를 범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9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을 통해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특별사면되어선 안 된다. 국정농단 범죄로 최초 징역 5년형에서 최종 2년
정치
이민정 기자
2022.08.10
-
[뉴스엔뷰] LG생활건강은 지난 8일 ESG경영의 일환으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글로벌에코리더 YOUTH’ 100여명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후환경활동 공유 페스티벌’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초, LG생활건강이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20세 이상의 청년 100여 명을 선발, MZ세대 기후환경활동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YOUTH’의 활동상을 조명하고, 캠퍼스 및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 참석한 100명의 MZ 기후활동가들은 유엔환경계획
정보Ⅰ
이민정 기자
2022.08.09
-
[뉴스엔뷰] 지난 4일부터 층간소음 사후인정제도가 시행되는 것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실험실에서의 간접 성능시험 결과를 설계에 반영한 것만으로 허가를 받고 분양 및 시공이 가능했던 것을 시공 완료 후 준공 전에 성능평가를 실시하게 함으로 품질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된 점은 의의가 있으나 층간소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는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와 일부 언론은 사후인정제도가 층간소음의 해결책인 듯 기대감을 보이지만 경실련은 사후인정제도 수준으로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할 수
사회
이민정 기자
2022.08.05
-
[뉴스엔뷰] 삼양식품이 서울종암경찰서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2년도 상반기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로 선정됐다.삼양식품은 27일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22년도 상반기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 시상식에서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는 공동체 치안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한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에게 부여된다. 올해 상반기 평가에서 삼양식품은 기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으뜸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삼양식품은 ES
정보Ⅰ
이민정 기자
2022.07.28
-
[뉴스엔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신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청렴윤리경영 교육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와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 들이 참여했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문교육이다. 교육 대상 기업 선정은 경영진의 참여도, 교육의 효과성을 고려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조직에서 준법, 투명, 공정, 책임 4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방법 등이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정보Ⅰ
김진수 기자
2022.07.25
-
[뉴스엔뷰]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지난 19일 금융규제혁신회의 출범을 알리며 ‘디지털화, 빅블러 시대에 대응한 금융규제혁신 추진방향'을 통해 4대 분야, 9개 주요과제, 36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검토·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막상 금융위가 발표한 금융규제혁신 과제를 살펴보면 금산분리·전업주의 규제를 허물어 금융기관이 국민의 자산과 개인정보를 사유화하여 각종 수익사업에 진출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주”라는 비판이 제기됐다.25일 경제민주주의21·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국회의원 배진교·금융정의연대·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전국사
경제
전승수 기자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