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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극심한 내홍에 시달려 온 민주평화당이 분당 수순에 돌입했다. 8일 평화당에서 제3지대 구축을 위해 결성된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가 오는12일 집단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유성엽 대안정치 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의는 아마 민주평화당 소속 대안정치로서는 마지막 회의가 될 것 같다"며 "대안정치 소속 의원 10명은 탈당계를 작성해 오는 12일 기자회견 하는 것으로 오늘 최종결정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 대표는 "창당 1년 반만에 당을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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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를 향한 투쟁기금 마련을 위해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보낸 공문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과거 친일파들과 다를 바 없다”고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4일 민주평화당은 김재두 대변인 논평을 통해 “온 국민이 불매운동 등으로 ‘제2독립운동’을 펼치고 있을 때 자유한국당은 고작 대여(對與) 투쟁자금을 모집하고 독려하고 있었다니 말문이 막힐 따름”이라고 지적했다.민주평화당은 “자유한국당의 속 다르고 겉 다른 이런 행동 때문에 국민들이 자유한국당을 일본의 집권당인 ‘자민당의 한국지부’라고 비난하는 것
정치
도형래 기자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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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일본의 경제 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소속 서청원 의원을 단장으로 한 국회 방일단이 31일 일본에 도착했다.현재 무소속으로 한일의회외교포럼 명예회장인 서 의원이 국회 방일단 단장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원혜영·강창일·김진표 의원, 자유한국당 원유철·김광림·윤상현 의원,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 등이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서 의원은 이날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일본에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 배제 유예를 포함해 진솔하게 이야기해 아베 신조 총리에게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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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여야 5당은 29일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한 초당적 비상협력기구 명칭을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자유한국당 박맹우, 바른미래당 임재훈, 민주평화당 김광수, 정의당 권태홍 등 여야 5당 사무총장은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범국가 차원의 대응을 위해 비상협력기구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합의 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협의회의 첫 회의는 31일 오전 10시에 국회 귀빈식당에서 할 것이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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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이 국회대표단의 일원으로 오는 31일 일본을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일관계에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서다.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4일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3개 핵심소재에 대한 수출규제를 전격 시행한데 이어, 8월중으로 한국을 전략물자 수출 우대국 리스트(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 위해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다. 특히 일본은 한국과의 양자대화 자체를 회피하고 있어 사태 해결이 요원한 실정이다. 우리 산업계는 화이트리스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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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민주평화당 지도부가 지난 25일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를 찾아 추도 행사와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반면 당 지도부와 갈등을 겪고 있는 반(反)당권파는 다음 달 1~2일 별도로 하의도를 방문할 계획이다. 김 전 대통령 10주기는 다음달 18일이지만, 당내 갈등으로 따로따로 행사가 치러지면서 양측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분위기다.평화당은 이날 정동영 대표와 박주현 최고위원, 김광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의도 김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정치
김경호 기자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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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스텔라데이지호 1차 심해수색 평가에 대한 여야5당 합동 공청회가 22일 열린다.이번 공청회는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박주민, 심기준 의원과 자유한국당 정양석, 바른미래당 이태규, 민주평화당 천정배,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이날은 지난 2월부터 하고 있는 스텔라데이지호에 대한 1차 심해수색 작업을 평가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심해수색의 목표했던 성과를 달성했는지를 평가하고 예산 지출 적합성을 따진다는 계획이다.공청회 자리에서는 정부 출장단이 미국 우즈홀 해양 연구소를 찾아 스텔라데이지호 3차원
정치
도형래 기자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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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급격히 올라 42.2%를 기록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27.1%를 기록하며 전주대비 3.2%p 내려갔다. 대일 여론 악화가 지지율 변화의 원인으로 꼽혔다.YTN-리얼미터는 22일 7월 3주차 주간집계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3.6%p 오른 42.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자유한국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2.%p 하락한 27.1%를 기록했다. 정의당 지지율은 1.3%p 오른 8.7%, 바른미래당은 지난주 대비 0.2%p 하락한 5%로 집계됐다. 우리공화당과 민주평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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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맡기로 하고 위원장을 홍영표 전 원내대표로 결정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우리 당은 정개특위를 맡아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며 "정개특위 위원장은 홍 전 원내대표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홍 전 원내대표는) 정치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과정에서 여야 4당 공조의 분명한 의지를 결자해지의 자세로 실권을 갖고 협상에 임할 최적임자"라며 "어제 저녁 최종적으로 홍 전 원내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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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5.18 민주항쟁 망언 3인방, 자유한국당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의원의 징계는 어떻게 됐을까? 이제로면 유야무야 넘어가는 분위기다. 아니 '면죄부' 징계도 끝났다. 이종명 의원은 윤리위가 제명을 결정했지만 의총을 열지 않아 자유한국당 의원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하고, 김진태 의원은 말그대로 '경고'로 끝났다. 김순례 의원은 3개월짜리 '면죄부' 징계가 오는 19일 끝나 '최고위원'으로 복귀한다. 제명은 했지만, 아직도 '자유한국당' 이종
잡소리
도형래 기자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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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간 청와대 회동이 오는 18일 열리게 됐다.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박맹우 자유한국당, 임재훈 바른미래당, 김광수 민주평화당, 권태홍 정의당 사무총장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윤 민주당 사무총장에 따르면 "이번 회동에서는 일본의 보복성 수출 규제 사태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룬다. 정부로부터 규제 사태에 대한 현안 보고를 받고 이번 규제가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 대책 마련을 위해 초당적 협력 방안 마련에 나선다"며 "그밖에 국정 현안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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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다시 한번 '지일파' 이낙연 총리가 일본 무역제재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지원 의원은 지난 대정부 질문 때도 이낙연 총리가 일본과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박지원 의원은 15일 KBS1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정치의 품격’에 출연해 일본 무역제재에 대해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되면 우리가 더 큰 손해”라며 “정치권, 정부, 민간이 총망라해 지일파는 일본으로 뛰어 들어가 물밑 대화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박지원 의원은 과거 한일회담을 예로 들며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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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 주보다 3.5%p 떨어진 47.8%를 기록했다. 지난 주 50% 넘었던 지지율이 다시 40% 대로 내려 앉았다.15일 YTN-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7.8%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47.3%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지난 주보다 3.5%p 올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최저임금 결정을 둘러싼 논란으로 부정 여론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8.6%를 기록했다. 자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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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민주평화당이 ‘518 망언’의 자유한국당 세 의원(김진태·김순례·이종명)의 징계를 논의할 윤리특위 구성을 촉구했다.윤리특위가 없어졌다고 국회의원 임기안에 상정된 안건이 폐기되지는 않지만 현재 국회 상황을 보면 언제 다시 구성할 수 있을 지도 미지수다. 윤리특위 연장하지 않는 것에 여야 교섭단체 3당의 이해가 맞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윤리특위는 애초 상설위원회였지만, 지난해 7월 교육문화위원회를 교육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분리하면서 상설위원회 수를 늘리지 않기 위해 윤리특위를 비상설특위로 바꿨다.지난
잡소리
도형래 기자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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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창 후보자 지지의 뜻을 다시 밝히며 “소신껏 검찰 개혁을 할 수 있는 윤 후보자가 총장이 되는 게 원칙”이라고 강조했다.박지원 의원은 1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후보자에 대한 위증 논란에 대해 “설사 그런 과오가 있다고 해도 앞으로 검찰총장이 돼 외압을 배제하고 정의로운 수사를 한다면 훨씬 바람직하다고 생각해한다”면서 “(임명에) 찬성한다”고 밝혔다.또 박지원 의원은 윤석열 후보자에 대해 “유능한 분이 외풍을 막아야 한다”면서 “소신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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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10일 ‘공수처 설치’에 관한 토론회를 연다.참연연대는 “김학의 사건, 장자연 사건 등은 검찰 과거사위가 검찰권 오남용을 인정했으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등 검찰의 셀프수사의 한계를 드러낸 동시에 공수처의 필요성 재확인 시켜주는 사건들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또 참여연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건들을 짚어보고, 패스트트랙으로 상정된 공
기획Ⅱ
전용상 기자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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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를 향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도덕성 논란과 정치적 중립시비를 문제 삼으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후보자를 지지하며 지명 철회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평화당도 검찰총장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국민이 우롱당한 거짓말 잔치였다"며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은 커녕 거짓말로 국민을 속인 것에 책임져야 한다.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비난했다.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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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민주평화당은 전날(8일) 인사청문회를 치른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검찰총장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밝혔다.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9일 윤 후보자 청문회를 보고 논평을 통해 "검찰의 확실한 정치적 중립을 기대"한다며 "국민은 '사람이 아닌 나라에 충성하겠다'는 윤 후보자의 말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검찰은 어느 정권 아래에서나 정치 검찰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실제로 검찰의 과거 행적을 보면 그런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면서도 "이제 검찰이 거듭나야 한다. 때문에 소신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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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다시 50%를 넘어섰다.리얼미터와 YTN 조사 결과, 7월 1주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51.3%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한다는 의견은 43.8%를 기록했다.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7%가 올랐고 부정적이라는 의견은 3.8% 내렸다.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0.4%, 자유한국당이 27.9%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7.7%, 비른미래당은 4.8%, 민주평화당은 2.5% 지지율을 기록했다.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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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일 여야 5당 대표들과 월례 오찬회동인 '초월회' 모임을 가졌다.이날 회동에는 문 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참석했다. 문 의장은 "지난 주말 역사적인 남북미 판문점 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보면서 전 국민과 8천만 겨레가 감명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 이 두 가지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중대한 전환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