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 40.4%, 자유한국당 27.9%, 정의당 7.7%

[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다시 50%를 넘어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찾았다. / 사진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찾았다. / 사진 뉴시스

리얼미터와 YTN 조사 결과, 7월 1주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51.3%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한다는 의견은 43.8%를 기록했다.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7%가 올랐고 부정적이라는 의견은 3.8% 내렸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0.4%, 자유한국당이 27.9%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7.7%, 비른미래당은 4.8%, 민주평화당은 2.5%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5.0%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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