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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함혜숙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소위 동교동계 인사들의 복당설에 대해 "동교동계 원로들은 민주당 바깥에서 원로다운 방식으로 민주당을 도와주시리라 믿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이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대철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들의 복당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 이 대표가 정 전 의원 등 김대중 전 대통령과 가까웠던 동교동계 복당을 논의했다고 보도한 뒤다.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오전 SNS를 통해 "당과 지도부의 복당 추진 사실이 없음을 잘 알면서도 있는 것처
정치
함혜숙 기자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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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미래통합당의원들이 5일, 21대 국회 첫 본회의에 참석했지만 일방적 개원에 대한 반대 의사만 표명하고 곧바로 퇴장했다.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께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사 진행 발언을 통해 "여야가 개원하는 첫날 합의로서 국민들 보기 좋게 의장단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하길 바랐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 착잡하고 참담하다"고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국회법을 보면 5일에 첫 의장단 선출이라고 하지만 훈시규정이라 반드시 지켜야 할 조항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20차례 개원 상황에서 거의 지켜지지 않았다”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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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호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3당이 24일 합당을 선언하고, 통합 신당 당명을 '민생당'으로 확정했다.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은 이날 국회에서 각 당 대표와 통합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당을 공식 선언하고 합동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호남 3당이 민생당으로 합쳐지게 되면서 기존 3당 대표는 이날 사퇴하고, 각 당에서 1명씩 추천해 3인 공동대표 체제를 구성했다. 김정화 전 바른미래당 대변인, 유성엽 전 대안신당 대표, 박주현 전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이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다. 다만 중앙선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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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7일 “대안신당·민주평화당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3개 당 통합이 지역주의 정당을 만들겠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다만 정치 현실이 통합된 힘이 필요해 기존 정당과 통합을 만들어나가며 미래세대와 통합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그는 “대통합위원회를 설립하고 위원장에 박주선 의원을 임명하겠다”며 “통합은 시간이 별로 없어 당의 형식적인 정치적 통합이 선행되고 이를 토대로 통합 정당을 만들어 미래세대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치
전용상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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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민주평화당은 20일 올해 총선 '1호 공약'으로 20평 아파트를 1억원에 100만가구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정동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집값 안정은 물론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들의 주거 불안과 저출산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대표는 "기존 민간 건설사 위주의 공공주택 개발 방식을 탈피해야 한다. 저렴한 공공주택 공급을 기초로 하는 주택공급 방식의 대개혁이 필요하다"며 "그에 따라 20평대 아파트를 1억원에 공급하는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정 대표
정치
이준호 기자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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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6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30% 후반대로 내려가고, 자유한국당은 오름세를 보이며 30% 초반대를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3~15일 실시한 1월 3주차 주간 집계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37.0%였다. 1월 2주차 주간 집계 대비 4.1%포인트 내린 수치로 40% 초반대를 이어오던 지지도가 30% 후반대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중도층과 보수층, 진보층, 30대와 60대 이상, 40대, 20대, 50대, 경기·인천과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서울 등 대부분의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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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4+1' 협의체에 참여하는 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이 23일 국회에서 ‘석패율제’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동영 평화당 대표, 유성엽 대안신당 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합의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한국당의 의회주의 파괴행위와 민주당의 무책임한 버티기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우리는 장기화되고 있는 국회 파행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오늘 중으로 선거법,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정치
전용상 기자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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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선거제 개혁 법안 마련을 위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17일 깜짝 회동을 가졌다.이날 오후 3당 대표들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선거제 개혁 법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합의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 이날 정 대표가 '연동률 캡'과 '석패율제'를 모두 포기하는 것을 골자로 한 중재안을 제시하자 심 대표가 이에 반응하면서 마련된 자리다. 심 대표와 정 대표는 손 대표가 15분 만에 "지금 타협을 해야 하는데 참 어렵다"는
정치
함혜숙 기자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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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6일 자유한국당은 오전 11시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상정을 반대하며 국회 본관 앞에서 ‘공수처법·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를 열었다.당시 국회 정문 앞에는 한국당 당원들과 태극기를 든 시민 수백 명이 ‘규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국회 사무처에선 안전 등을 이유로 정문을 잠갔으나, 바로 문이 열리고 이들이 국회 본관 앞까지 진입했다. 이들은 “문희상 국회의장 사퇴하라”거나 “공수처·선거법, 2대 악법 반대” 등을 큰소리로 외쳤다. 때문에 한국당이 개최한 규탄대회는 예정 시간보다 약 20분
정치
전용상 기자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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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자유한국당은 12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의 일방적 예산안 처리에 대한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향후 1~2주는 국가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비상한 각오와 결연한 각오로 총력 투쟁을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과 2중대 위성정당들이 아무 법적 근거 없는 4+1이라는 협의체를 만들어 예산안 날치기라는 헌정사상 초유의 반의회주의 폭거를 저질렀다"며 "51
정치
함혜숙 기자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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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27일 "탄소소재법, 2월 국회에 다시 제의에 붙여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전북 전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열린 제22차 현장최고위원회의 및 탄소법 통과 결의대회에서 "(전주시) 팔복동에 탄소진흥원을 갖다 놓는 것, 탄소법 통과는 전북도민이 얼마나 목소리 내었느냐에 달려있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주(11월20일) 탄소진흥원 설치를 골자로 한 탄소산업법이 법제사법위원회에 올라왔다. (그런데) 기재부 차관보가 반대했다"라며 "대통령이 (전주를) 탄소산업의 메카로
정치
함혜숙 기자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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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선거제 개혁에 한 발짝 후퇴하여 퇴각선언 느낌을 주는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의 연설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이어 "선거제 개혁과 관련하여 지금껏 바른미래당이 공언해왔던 입장에서 후퇴하고 있다"며 "그동안 바른미래당이 선거제 개혁, 검찰개혁에 대해 가졌던 입장을 뒤집는 내용들이 있어 당혹스럽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 "여야4당 합의로 만들어진 선거제 패스트트랙 안을 이제와 부정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선거제 개혁안에 갑자기 중대선거구
정치
함혜숙 기자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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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민주당은 오늘부터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얘기했던 정당들과 뜻을 모아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4월 우리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검찰 개혁과 정치 개혁을 위해 굳게 손을 잡고, 검찰·정치 개혁을 이루자는 큰 뜻도 세웠다"며 "여섯달이 지나고 이제 약속을 실천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명령은 지난 4월보다 지금이 더 절박하고 뜨겁다"며
정치
전용상 기자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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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이 14일 "법부무장관직을 내려놓는다"고 사의를 밝혔다.지난달 9일 취임한 지 35일 만이다.조 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검찰 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라며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기초한 수사구조 개혁,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 등은 오랜 소신이었다"고 회고했다.이어 "검찰 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 지난 2년 반 전력 질주해왔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며 "이제 제 역할은
사회
이현진 기자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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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민주평화당은 7일 검찰 개혁을 위해 조국 카드를 철회하고, 국회 정상화를 하여 개혁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금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마지막 정기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정치는 실종되어있고, 그것은 누구에게도 이롭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검찰개혁을 넘어 사법체제 전반에 대한 개혁을 하라고 뽑아준 정부다. 검찰개혁을 위해서도 정국은 수습돼야 하고 국회도 정상화돼야 한다"며 "조국 법무부 장관 카드를 철회하고 정국
정치
이현진 기자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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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여야 대표들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사를 통해 ‘업적’을 기렸다.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18일 오전 서울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관 및 묘소에서 열렸다.추도식에는 여야 5당 대표를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정부 및 청와대 인사들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 전 대통령에게) 국민들과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꼭 보여드리겠다"는 추모글을 남겼습니다.문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8년 오부치 총리와 함께 발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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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를 두고 '정부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을 인용한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을 강하게 성토했다.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대한민국 제1야당 지도부 최고위원이 어떻게 이러한 발상을 할 수 있는가. 이것은 아베의 주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이러니 한국당이 '친일 프레임'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이쯤 되면 스스로 친일 프레임을 뒤집어쓰는 셈"이라고 비난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사태는 사실 아베 내각의 정치적 의도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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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민주평화당 내 제3지대 구축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는 12일 탈당계를 제출했다.대안정치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와 희망의 밀알이 되기 위해 평화당을 떠난다"며 "작은 강물들이 큰 바다에서 하나로 만나듯이 더 큰 통합과 확장을 위해 변화와 희망의 항해를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안정치는 정당보조금이 15일 지준으로 지급되므로 16일에 탈당계가 처리되도록 했다.대안정치는 "5·18정신을 계승한 민주세력의 정체성 확립과 햇볕정책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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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이번주 정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41%, 자유한국당 18%로 조사됐다.정의당 지지도는 8%, 바른미래당은 전주와 같은 6%로 집계됐다. 민주평화당과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모두 전주에 이어 1%를 유지했다. 무당층은 전주(24%)보다 오른 26%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8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여론조사 결과 지난주 정당지지율과 비교하면 민주당이 1%포인트 상승한 반면, 한국당은 2%포인트 하락했다. 정의당은 1%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이밖에 '최근 한일 간 분쟁에 우리 정부가 잘 대응하고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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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춘천레고랜드의 중단과 중도유적지 보존을 촉구했다고 9일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지난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유적지에 레고랜드를 강행하기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해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것을 주문했다.중도유적지는 '대한민국 최대의 선사시대 도시유적'이다. 중도유적지로 1977년부터 선사시대유물이 발굴됐고 1980년 이후 1996년까지 총 5회에 걸쳐 대규모 발굴조사 되어 '강원도 고고학의 산실'이라 소중히 보존됐다. 중도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