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이번주 정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41%, 자유한국당 18%로 조사됐다.

정의당 지지도는 8%, 바른미래당은 전주와 같은 6%로 집계됐다. 민주평화당과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모두 전주에 이어 1%를 유지했다. 무당층은 전주(24%)보다 오른 26%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8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여론조사 결과 지난주 정당지지율과 비교하면 민주당이 1%포인트 상승한 반면, 한국당은 2%포인트 하락했다. 정의당은 1%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밖에 '최근 한일 간 분쟁에 우리 정부가 잘 대응하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 54%'정부가 잘 대응하고 있다', 35%'잘못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갈등으로 한국과 일본 중 어느 쪽 피해가 더 클 것인가' 하는 질문에는 한국인 중 57%'한국'을 꼽았다. 22%'일본', 15%는 한국과 일본의 피해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6%였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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