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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SK그룹은 2024년 사장급 이상 주요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관계사별 연말 인사를 단행하며 대대적인 세대교체에 나섰다.7일 SK에 따르면 그룹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수펙스)를 열어 의장 등 신규 선임안을 의결하고, 각 관계사 이사회에서 결정한 대표이사 등 임원 인사 내용을 공유·협의했다.SK는 최태원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SK수펙스추구협의회(수펙스) 신임 의장으로 선임했다. 최 부회장은 2007년 SK케미칼 대표이사 취임에 이어 2017년 중간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대표
안내
전승수 기자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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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5일 정부와 공동으로 부산에서 개최한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석했다.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업들은 상용화된 감축 기술을 적용해서 탄소 배출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대응했지만 실제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탄소중립은 이제 경제, 산업, 통상, 일자리 등 사회 전 분야에 이미 현실화가 되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산업법, 탄소중립 산업 육성과 탄소시장 창출을 위한 법이 제정되고
경제
김주용 기자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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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SK그룹 내 상장사들이 여성 및 전문경영인 출신 사외이사를 대폭 늘려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21일 SK그룹에 따르면 12개 주요 상장사들이 이사회를 열어 총 12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고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이들을 신규 선임할 계획이다. 12명 사외이사 후보 중 7명이 여성이다.올해 SK그룹 12개 상장사 이사회의 여성이사는 총 19명으로, 여성이사 비율이 지난해 대비 7%p 높아진 21%가 된다.전·현직 기업인 출신 사외이사도 모두 14명으로 늘어난다. 전체 사외이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5
경제
이민정 기자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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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효성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복지 증진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효성그룹과 대한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울산시 북부소방서에서 '제1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첫 시작은 효성과 현대차그룹이 주도했다.이번 행사에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안효대 울산경제부시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효성의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의 유자녀 장학금, 유가족 힐링캠프, 현직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 개선 등 소방관 복지 증진을 위해 사
경제
이민정 기자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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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3대 ICT 박람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처음으로 방문했다.최 회장은 27일(현지시간) 'MWC 2023' 행사장에 마련된 SK텔레콤 전시관을 찾아 SK 임직원을 격려하고, 세계 유력 기업 최고경영자들과 회동하며 AI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또 MWC에 참가한 국내외 전시관을 방문해 최신 기술 동향을 확인하고, AI 서비스·로봇·6세대 이동통신 트렌드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최 회장은 "SK텔레콤이 통신회사에서 AI 컴퍼니로 전환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경제
전승수 기자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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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이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최태원 신임 대한상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에서 경제적 도약을 위한 상공인들의 협력을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3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는 올해를 ‘모두를 위한 기업 정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의 원년으로 삼고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힘껏 돕겠다”며 “유일한 법정 종합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가 정부와 업계를 잇는 든든한 소통창구가 되어주시길
정치
전용상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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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내 주요 재벌가 부인 90명 중 10명은 주식재산이 100억 원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명은 상장사 주식을 단 1주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10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가 '국내 주요 100대 그룹 재벌가 부인 주식재산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도출됐다.연구소의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59개 대기업집단을 포함해 총 100개 그룹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조사 대상자는 오너가 부인 성함 파악이 가능한 90명이다. 오너 부인 성함은 공정위
경제
신화준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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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글로벌 경제를 강타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비상 체제를 경영위기 대응 체제로 속속 전환하는 모습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의 현대·기아차 생산공장이 줄줄이 멈춰선데 이어 현대차 인도공장도 가동을 멈췄다.현대·기아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시행해온 본사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중단하고 정상출근을 하는 등 비상경영에 돌입했다.지난 18일(미국 현지시간)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제
신화준 기자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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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태원 SK회장 측이 유명 유튜버 '김용호 연예부장'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이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소송을 제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은 18일 입장문을 내고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7일 모 여성과 저녁 식사를 했다는 '김용호 연예부장'의 16일 유튜브 방송은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분명하게 밝힌다”며 “당일 최태원 회장이 식사를 함께 한 사람은 티앤씨재단의 김희영 이사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 방송 '김용호 연예부장'은
사회
이유정 기자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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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26∼27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모하메드 왕세자의 방한은 최초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사우디 왕위계승자로서는 1998년 압둘라 왕세제 이후 21년 만이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빈 살만 왕세자와 26일 오전 회담을 갖고 양해각서 서명식에 함께 참석한 후 공식 오찬을 연다. 고민정 대변인은 "핵심 우방국인 사우디는 우리의 제1위 원유 공급국으로, 중동 국가 중 최대 경제협력 대상국"이라며 "(우리나라는)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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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영훈 기자] 최태원 SK 회장이 27일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SK㈜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빌딩 수펙스홀에서 제28차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승인했다.전날 3대주주인 국민연금은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 침해 이력이 적용된다면서 반대를 결정했다.SK는 최 회장이 보유한 지분 (18.44%)은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30.8%에 달한다. 2대 주주는 SK㈜ 20.86%이며 국민연금은 8.34%로 3대 주주다.이외에 염재호 전 고려대학교 총장, 김병호
경제
박영훈 기자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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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지난 2월 충북 진천의 한화큐셀 방문 이후 8개월 만에 10대 그룹의 국내 생산시설 중 하나인 SK 하이닉스 청주공장을 방문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쯤 충북 청주테크노폴리내 현장에서 열린 SK 하이닉스 청주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반도체 생산 공정을 살피고, 공장 건설에 참여한 협력사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 윤
정치
전용상 기자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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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동림 기자] SK그룹이 준비 중인 SK건설 상장이 연내 추진되긴 어려울 전망이다. 그룹사 내 방침이 정해지지 않은 데다 대내·외 악재가 겹쳐 기업공개(IPO) 일정이 무기한 연기될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발생한 라오스 댐 사고로 상장 지연은 현실화되고 있다. [관련기사 더보기 ▶ SK건설, ‘붕괴 vs 유실’ 그것이 문제로다] 아직 사고의 원인과 책임소재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수많은 이재민이 생겨난 데다 추가 공사 및 일정 차질이 불가피하다. SK건설이 기업공개에 나설 경우 재무상태, 신용평가, 성장성 등
경제
이동림 기자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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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라오스 댐 사고 원인은 명확히 규명될까.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이 라오스에 건설 중이던 수력발전소의 보조댐 붕괴 또는 유실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라오스 정부가 한국 정부의 참여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공사와 운영사는 여전히 책임소재를 두고 네 탓 공방 중이다.앞서 시공사인 SK건설 측은 자연재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발전소 운영사인 서부발전 측이 국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일 세남노이 저수지 조성을 위해 축조한 5개의 보조댐 중 하나가 폭우로 11㎝ 내려앉았다. 이틀 뒤에는 댐 상단부 10곳에서
경제
이동림 기자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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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SK그룹 모태인 SK네트웍스의 사업구조 재편을 두고 일각에선 뒷말이 나온다. 당초 재계에서는 최태원 SK 회장과 사촌 형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이미 독립 경영을 해온 데다 신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사촌 간 계열분리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쳐 온 게 사실이다. 본래 SK네트웍스의 주력 사업은 패션·면세점과 주유소였다. 하지만 최신원 회장이 지난 2016년 3월 경영일선에 복귀한 이후 사업구조는 180도 달라졌다. 워커힐면세점 재승인 실패 이후 면세점 사업을 과감히 정리했고, 지난해 들어서는 패션사업 부문을
경제
이동림 기자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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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장녀 윤정씨가 21일 벤처기업인 윤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SK그룹에 따르면 윤정씨와 윤씨는 미국계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컴퍼니에서 만나 교제해왔다.윤씨는 현재 정보기술(IT) 분야 벤처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윤정씨는 지난 6월부터는 SK바이오팜에서 전략팀 선임매니저(대리)로 일하고 있다.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몇몇 지인들만 자리한 가운데 비공개로 간소하게 치러질 것으로 전해졌다.윤정씨는 최태원 회장의 1남 2녀 중 장녀다.
경제
이민우 기자
20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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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 기업인과의 만남 둘째 날인 28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실내에서 칵테일 타임을 갖는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이틀째 만남도 전날처럼 상춘재 앞마당에서 '스탠딩 호프미팅'을 가진 후 건물 내로 이동하는 형태로 진행할 방침이었으나 비가 오면서 본관 로비 칵테일 타임과 상춘재 환담회는 인왕실 간담회로 장소를 바꿨다.생맥주 대신 칵테일은 전날 호프타임 만찬주였던 세븐브로이맥주를 베이스로 만들어진다.아울러 안주는 첫째 날에 이어 둘째 날도 임지호 셰프
정치
전용상 기자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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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본 도시바 반도체부문 인수전에만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고조되는 재벌개혁 리스크까지 해소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출금조치가 해제되고 최 회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는 도시바 인수전은 웨스턴디지털(WD)이 2차 입찰에 불참하면서 SK하이닉스·베인캐피털 컨소시엄, 브로드컴,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컨소시엄, 홍하이 등 4파전으로 경쟁이 압축됐다.최 회장이 구상한 도시바 인수전의 핵심은 SK하이닉스와 미국 사모펀드
경제
이동림 기자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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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정부가 시작되면서 일부 대기업의 지배구조 재편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앞서 문 대통령은 경제민주화 공약으로 대기업 지분 보유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200% 이하인 지주회사의 부채비율과 상장사 기준 20%(비상장사 40%)인 자회사·손자회사 의무보유 지분율 요건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지주회사 강화 이슈에 연관된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자회사·손자회사 의무 보유 지분율을 강화할 경우 추가 지분 확보 없이 지주사 전환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현대차그룹의
경제
이동림 기자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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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18일 출석했다.이날 오후 2시경 서울중앙지검 앞에 도착한 최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잠시 자리에서 머문 뒤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최 회장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내고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에 협조하는 등의 대가로 사면, 면세점 사업선정 등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검찰은 최 회장을 상대로 어떤 계기로 재단 출연을 결심했는지, 출연을 직접 지시했는지, 출연 과정에서 사면을 위한 거래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
사회
이준호 기자
2017.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