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 1기' 최종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시니어 금융강사로 선발돼 현재 경기 지역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 등에서 활동 중인 강사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최초로 개시된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는 금융기관 본연의 역할과 연계한 노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고령층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 1기는 강사의 강의역량 향상과 질적 제고를 위해 총 3회차 교육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0월 기본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심화 과정과 금번 6월 최종 보수 과정까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인 일자리 전문수행기관인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협업해 교육을 진행했다.

아카데미 1기를 통해 양성된 37명의 MG시니어 금융강사는 경기 지역 내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 소속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금융 이용 ▷금융사기 예방 ▷예금·투자 등 현명한 시니어 금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한 금융지식 전파에 앞장서는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