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현대제철이 장애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올모하남 개소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이블뉴스 김현종 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순진 경기동부지사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박마루 이사장, 최혜영 전 국회의원, 올모서울경기 김현종 대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현대제철 김형준 인재경영실장, 대상주식회사 최창빈 경영안전본부장, 금호석유화학 김재유 관리담당 상무. / 사진 = 현대제철 제공
㈜올모하남 개소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이블뉴스 김현종 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순진 경기동부지사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박마루 이사장, 최혜영 전 국회의원, 올모서울경기 김현종 대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현대제철 김형준 인재경영실장, 대상주식회사 최창빈 경영안전본부장, 금호석유화학 김재유 관리담당 상무. / 사진 =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은 지난 9일 경기 하남시에서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올모하남'의 개소식에 참석해 지분 투자 및 운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에 문을 연 올모하남 사업장은 하남시 지식산업센터 내 3개 호실을 통합해 총 396의 규모를 갖췄다.

또 공용 및 개인 작업실, 미술교육실, 휴게 공간, 상담실 등 다양한 맞춤형 공간을 마련해 장애예술인들이 편안하게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제철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으로 장애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모하남은 발달장애인 작가를 고용해 미술교육, 이동전시회를 진행하고 작품을 활용한 물품이나 미디어아트를 제작한다.

작품들은 갤러리를 통해 구매하거나 구독 형태로 대여 가능하며 해당 작품들을 에코백, 피크닉매트 등 디자인 상품으로도 개발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장애예술인의 안정적 고용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3올모부천에 이어 이번 올모하남의 투자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상시 미술교육과 창작활동 기회 제공, 상품 제작 및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 작가들의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