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현대제철은 개편한 공식 홈페이지가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대부터 권위 있는 대회로 '제품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의 세 분야로 나뉜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현대제철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새 홈페이지는 직관적이면서도 몰입감을 높여 철강산업 전반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홈페이지는 '무거운 철강, 가벼운 경험'을 콘셉트로, 현대제철의 70년 역사와 혁신, 미래 비전 등을 담아냈다.
또 3D 그래픽과 다양한 색상을 적용해 원하는 정보에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품 탐색부터 상담·문의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다양한 온라인 소통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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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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