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하이트진로는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와 함께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진로(JINRO)'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가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자로 나서고 있다. / 사진 = 하이트진로 제공
'진로(JINRO)'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가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자로 나서고 있다. / 사진 = 하이트진로 제공

이번 행사는 지난 16(현지시간) 전 세계 메이저리그(MLB) 팬들을 대상으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간 홈경기와 함께 진행됐다.

하이트진로의 '한국 문화유산의 밤'LA 다저스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대표적인 문화 행사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은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한국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는 자리다.

경기 시작 전 '진로'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두꺼비'가 깜짝 시구자로 나서 '진로'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렸다.

하이트진로는 행사를 기념해 특별히 한글로 제작한 LA다저스 유니폼과 '다저스X진로 클리어백'을 증정하는 등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또 경기장 내 단독 판매 부스인 '하이트진로 바'에서는 과일 소주 시음 행사를 마련해 현지 소비자 공략 프로모션을 펼쳤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14년째 동행을 이어가며 다양한 프로모션 및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구장 내 '진로'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5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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