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경영진,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진행했다.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사진 = SH공사 제공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사진 = SH공사 제공

SH공사는 지난 2~3일 양일간 '고위직·간부급 임직원 청렴 특강'을 열고 공사 경영진과 관리자급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리더십 강화를 다짐했다.

SH공사는 20226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자체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수립했다.

올해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 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소통 확대 등을 중점 과제로 삼고,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서 고위직의 솔선수범이 공사 청렴도 향상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황 사장은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고위직부터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이번 특강을 계기로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시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청렴 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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