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폭염 대비 물품을 취약 계층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보상사업지구 내 폭염에 취약한 천막, 텐트 등 임시 거주 시설에 살고 있는 물품이다.
폭염에 노출될 위험이 큰 토지 관리 용역 근로자들에게 쿨 토시, 넥 쿨러 등 온열 질환 예방 제품을 제공했다.
SH는 시립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용산역 인근 텐트촌 노숙인들에게 쿨 매트, 모기 기피제, 생수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했다.
시립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거리 상담, 의료 지원, 정신 건강 상담, 자활 지원, 임시 주거 지원 등을 제공하는 노숙인 복지 시설이다.
SH는 영등포 쪽방촌과 구룡마을에 있는 노약자와 취약 가구에도 폭염 대비 물품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분 섭취·휴식 공간 확보 등 여름철 온열 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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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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