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하계5·상계마을 재정비 사업을 실시하면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주 주택 사전 공개를 실시한다.
이주 주택은 기존 단지 인근에 위치한 SH공사 보유 영구·공공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으로 주택 공개 기간은 8일까지이다.
SH공사는 하계5단지와 상계마을 입주민의 생활권 유지를 위해 기존 단지 반경 5㎞ 이내에 마련했다.
입주민들은 이주 주택을 미리 방문해 내부 시설과 입지 등 주거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들을 위해 단지에서 이주 주택까지 오가는 순환 버스도 운영한다.
이주 시점은 내년 상반기로 입주민은 임시 이주 기간 동안 기존 임대료 수준으로 이주 주택에서 거주한다. 이후 하계5·상계마을 단지 재정비가 완료되면 우선 입주하게 된다.
SH공사는 사전 주택 공개를 통해 입주민 이주율을 높이고 성공적인 재정비 사업의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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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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