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삼양식품이 일본 시장에 글로벌 브랜드 '(MEP)'을 론칭하며 국물라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양식품 맵(MEP)의 신제품 
삼양식품 맵(MEP)의 신제품 

삼양식품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슈퍼마켓트레이드쇼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력 브랜드 불닭볶음면 시리즈를 비롯해 불닭 스낵류, 불닭 소스와 함께 신규 국물라면 브랜드 맵(MEP), 리뉴얼된 파스타 브랜드 탱글의 신제품을 소개한다.

(MEP)은 매운 라면을 찾는 다양한 상황에 주목해 매운맛을 화끈함·칼칼함·깔끔함·알싸함·은은함 등 5가지로 세분화하고, 현지 국물라면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흑후추소고기라면', '마늘조개라면' 2종류로 일본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감칠맛을 강조한 대중적인 매운맛을 구현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리뉴얼한 파스타 브랜드 '탱글'의 신제품인 '갈릭 쉬림프 파스타'도 소개한다. 이 제품은 투움바 파스타를 모티브로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매콤함이 가미된 맛이 특징으로, 기존 제품 대비 단백질 및 식이섬유 함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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