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제 기후 컨설팅 업체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에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탄소발자국' 인증은 기업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증받는 제도다.
탈탄소화 미래 가속화를 사명으로 삼고 있는 국제 기후 컨설팅사인 카본 트러스트는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 전 과정에서 방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측정하고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거나 설정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삼양식품은 국내와 해외에서 판매하는 불닭볶음면에 카본 트러스트 '탄소발자국' 인증 마크를 표기할 예정이다.
제품의 환경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세계적인 기후변화대응과 탄소감축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성장세에 발맞춰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지속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국내외 공신력 있는 인증을 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가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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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기자
newsnv@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