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유한양행은 급속정밀 냉각기술 전문 리센스메디컬과 아이스니들링(IceNeedling)·엑소좀 결합 피부질환 치료 신기술의료기기인 '벳이즈', '벡소힐'의 마케팅·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리센스메디컬과 피부질환 치료 신기술의료기기의 마케팅·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리센스메디칼 김건호 대표, 유한양행 김성수 전무. / 사진 =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은 리센스메디컬과 피부질환 치료 신기술의료기기의 마케팅·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리센스메디칼 김건호 대표, 유한양행 김성수 전무. / 사진 = 유한양행 제공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치료에 사용하는 리센스메디컬의 의료기기에 대해 유한양행이 마케팅 및 판매를 맡는 내용이다.

리센스메디컬은 2016년 설립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급속 정밀냉각 의료기기를 개발한 혁신기술기업이다.

벳이즈는 하나의 장비를 세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 의료기기다. IN 모드는 벡소힐이라고 하는 엑소좀 적용이, CX 모드는 정밀 냉각 마취 및 치료를 통해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 가능하다. FX 모드는 -79의 극저온 이산화탄소 가스를 분사해 피부의 양성종양 등을 통증 없이 제거할 수 있다.

최근 농촌진흥청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주요 원인은 피부염, 습진, 가려움증 등 피부 관련 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벳이즈는 기존 피부질환에 사용되던 스테로이드 등 약물 의존성을 낮추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통증 없는 안전한 시술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