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유한양행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캠페인'을 진행해 모은 도서를 동작구 가족센터에 지난 11일 기증했다.

유한양행 '도서 기증 캠페인' 포스터
유한양행 '도서 기증 캠페인' 포스터

유한양행은 동작구 가족센터가 신축 이전하면서 1층에 서가를 조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캠페인'을 진행해 총 608권의 도서를 모아 가족센터에 전달했다.

기증된 도서들은 자기계발서, 동화, 소설, 아동 전집 등 다양한 책을 동작구 가족센터 서가를 통해 주민들이 이용하게 된다.

동작구 가족센터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재혼 가족 등을 위해 교육, 상담, 아이 돌봄 등을 지원하여 가족 내 발생하는 문제 예방 및 해결에 도움을 준다.

유한양행도 동작구 가족센터의 아이들을 위해 자체 봉사단을 꾸려 동화책 낭독 및 음원 도서 제작 등의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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