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신규 공급 등 장기전세주택 853세대의 입주자·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시프트(SHift)로 알려진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은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주거 지원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1개 단지를 비롯해 강동·마포구 등 서울 6개 자치구에 위치한 7개 지구, 20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신규 공급 세대수는 올림픽파크포레온 746세대다. 재공급 주택은 강일·상암2지구 등으로 현재 공가는 없지만 예비입주자 107세대를 모집한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소득, 부동산 등의 기준을 갖춰야 한다.

전용 85이하 주택은 신청 면적별로 소득조건, 거주지, 청약종합저축 가입 횟수 등에 따라 청약순위가 결정된다. 전용 85초과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예치금액·가입기간에 따라 정해진다.

우선공급 대상은 노부모 부양자, 2자녀 이상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고령자, 다자녀(3자녀 이상), 국가유공자 등이다. 특별공급은 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

청약은 순위에 따라 78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 또는 공사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89일 발표된다.

신규단지 입주는 올해 12월로 예정돼있다. 당첨자 발표일과 단지 배치도, 평면도, 자세한 신청 일정, 인터넷 청약 방법 등은 SH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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