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리츠 행복주택 304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SH공사 이미지 제공
▷SH공사 이미지 제공

행복주택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나 주택도시기금의 자금을 지원받아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은 목적으로 공급하는 분양되지 않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에 공급하는 주택이다. 청년의 경우 6,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은 서울리츠가 소유한 행복주택 119가구 및 예비입주자 185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공고문은 26일 오후 2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서울리츠 행복주택의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지역 시중가격의 60~80%로 산정됐으며,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대상자에 따라 금액을 차등 적용한다. 기준 임대보증금은 3910~16200만원, 월 임대료는 16~662000원선이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가구구성원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 총 자산은 34500만원 이하, 보유 자동차 가액은 3708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58~10SH인터넷청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고령자나 장애인에 한해 510일 공사 방문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일정, 인터넷 청약방법 등은 SH공사 콜센터(1600-3456) 및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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