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유한양행은 지난 9일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한 임직원 참여 동화책 낭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동화책을 낭독하면 이를 기반으로 오디오북 동화책을 제작해 독서 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한양행 임직원 18명은 회사 내의 전문 설비를 갖춘 유한미디어센터에서 전문 성우에게 낭독 관련 발음 교정 등 발성 교육과 목소리 연기 훈련 지도를 받으며 각 배역에 따라 녹음을 진행했다.
녹음된 임직원들의 목소리는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오디오북으로 제작돼 독서 보조기기(음성도서 청취용 디지털기기)와 함께 기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모가 책을 읽어주기 어려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오디오북을 활용해 스스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독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된 동화책 낭독 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오디오 북을 제작하여 동작구 가족 센터에 기부할 방침이다.
한편,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환경·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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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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