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IBK기업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IBK 가족' 신청으로 'CEO와 함께하는 소통포차'를 지난 21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은행 본점 인근의 한 맥주집에서 김성태 은행장과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 건강한 소통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소통포차에 참석한 한 직원은 "멀게만 느껴졌던 은행장님과 시원한 맥주를 함께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친밀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마주앉아 진솔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세대와 직급을 넘어 함께 일하는 동료들 간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김 행장은 이날 아침 출근길에 '지금만나러갑니다' 신청 영업점을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직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직원들과의 공감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