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IBK기업은행은 지난 22일 일본 미즈호은행과 원화 3000억원과 엔화 300억엔 규모의 상호 커미티드라인 계약을 체결했다.
커미티드라인은 약정한도 내 외화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계약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나 유동성 경색 등 유사시 사용되는 안정적인 외화조달수단의 하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000억원의 한도를, 미즈호은행은 300억엔의 한도를 양방향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만기 시점에 양측이 동의하면 1년 단위로 연장된다.
기업은행은 미 달러화, 호주 달러화에 이어 일본 엔화까지 라인을 확보했으며 미화 환산 기준으로 약 7억 달러의 커미티드라인을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변동성이 커진 국제금융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외화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수출입 거래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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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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