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이후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 직원이 삼성스토어 더현대 서울에서 소비자들에게 비스포크 AI 콤보를 설명하고 있다. / 사진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직원이 삼성스토어 더현대 서울에서 소비자들에게 비스포크 AI 콤보를 설명하고 있다. / 사진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용량 25·건조용량 15의 국내 최대 건조 용량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킹사이즈 이불 빨래도 가능하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25용량 드럼 세탁기와 15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한 대로 합쳐,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하다. 설치 공간도 약 40% 줄일 수 있다.

일체형 제품이면서도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구현해 셔츠 약 17장인 3수준의 세탁물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 만에 빠르게 할 수 있다.

고성능 칩과 타이젠 OS를 기반으로 한 AI 허브도 눈에 띈다. 7형 와이드 터치스크린을 통해 세탁·건조 기능을 실행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싱스와 연결된 스마트 기기 제어나 멀티미디어 이용도 지원한다. 빅스비 음성인식도 편리하다.

이밖에도 삼성전자는 올해 AI 가전 시대를 맞아 비스포크 AI 콤보를 시작으로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제트봇 AI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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