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및 금고 임직원 피해지역 복구 자원봉사

[뉴스엔뷰] 새마을금고가 집중호우 피해 성금 5억원과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

지난 720일에는 중앙회와 새마을금고가 공동으로 총 5억원을 모금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90명은 지난 19~21일까지 충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피해 현장 복구 활동과 생필품 지원에 참여했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채무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금융지원은 8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채무유예는 기존대출이 만기일시상환 방식인 경우 접수일로부터 1년 이내까지 만기연장이 이뤄지며, 원리금상환 방식의 경우 만기일시상환으로 전환하거나 접수일로부터 6개월 이내까지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규대출을 신청할 경우 1.0% 내외의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주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지원을 통해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