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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친박계가 당의 요직을 독차지한다는 지적에 “우리당은 계파가 없어졌다”면서 항변했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친박계 유기준 의원을 내정하면서 터저나온 당내 불만에 대한 반박이다.황교안 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을 향해 “우리 당의 당직현황을 한번 잘 분석해봐라”며 “과거의 이야기를 자꾸 미래를 향해 하그는 당에 공연히 덧씌누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황교안 대표는 “지금 우리는 나라의 미래와 경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도 “물론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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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일본이 참의원 선거 이후 본격적으로 경제침략을 할 것이라며 비상한 각오로 정부와 여당이 대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해찬 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 자리에서 “(일본 참의원 선거 이후) 이제부터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침략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배제하는 행위가 7월말에서 8월초쯤 자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이해찬 대표는 “그쯤되면 (현재 수출규제를 받고 있는) 3개 품목뿐만 아니라 100개 가까운 매우 중요한 품목이 규제 대상에 포함될
정치
도형래 기자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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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급격히 올라 42.2%를 기록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27.1%를 기록하며 전주대비 3.2%p 내려갔다. 대일 여론 악화가 지지율 변화의 원인으로 꼽혔다.YTN-리얼미터는 22일 7월 3주차 주간집계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3.6%p 오른 42.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자유한국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2.%p 하락한 27.1%를 기록했다. 정의당 지지율은 1.3%p 오른 8.7%, 바른미래당은 지난주 대비 0.2%p 하락한 5%로 집계됐다. 우리공화당과 민주평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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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를 찾아 일본을 넘을 소재부품 원천기술 개발을 당부했다.이해찬 대표는 19일 '소재부품 원천기술 개발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KIST에서 열고 “일본은 이제 넘어야할 강”이라며 “차제에 부품·소재를 개발도 하고, 수입도 다변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이해찬 대표는 ”KIST는 1966년 설립된 최초의 정부 연구소이자 종합 연구소”라며 “(우리나라가) 압축적 경제 성장을 할 수 있게 된 좋은 기술을 많이 가지고 있
정치
도형래 기자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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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추가경정예산안, 일본경제 보복 철회 결의안, 국방부 장관 해임 등을 묶어 처리하는 ‘원포인트 임시국회’를 제안했다.오신환 원내대표는 6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19일 최고위원회 자리에서 “6월 국회에 마무리하지 못 한 민생 법안, 추경, 일본 경제 보복 철회 결의안, 국방부 장관 해임결의안을 위한 원 포인트 임시국회를 다음 주 중에 여야 합의로 개최하자”고 밝혔다.오신환 원내대표는 “국정조사를 요구했지만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가 필요한 사안이 아니라며 임시국회의 구체적 진척 없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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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최근 정치권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도대체 무슨 내용이 막말이냐”고 항변했다.정미경 위원은 17일 자유한국당 당대표·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자리에서 “세월호라는 단어가 들어가기만 하면 막말이냐”며 자신의 향한 비난 여론에 반문했다.정미경 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순신 장군을 언급했을 때 외교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이 없는 것처럼 받아들였다”며 “반일 감정을 정치에 이용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내년 총선 전략으로 가려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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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5.18 민주항쟁 망언 3인방, 자유한국당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의원의 징계는 어떻게 됐을까? 이제로면 유야무야 넘어가는 분위기다. 아니 '면죄부' 징계도 끝났다. 이종명 의원은 윤리위가 제명을 결정했지만 의총을 열지 않아 자유한국당 의원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하고, 김진태 의원은 말그대로 '경고'로 끝났다. 김순례 의원은 3개월짜리 '면죄부' 징계가 오는 19일 끝나 '최고위원'으로 복귀한다. 제명은 했지만, 아직도 '자유한국당' 이종
잡소리
도형래 기자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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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의 세월호 유가족과 문재인 대통령의 향한 막말에 대해 비판여론이 들끌고 있지만 민경욱 대변인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민경욱 대변인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여러 어르신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강하게 나가겠다”며 “어차피 이 다음에 자유한국당이 정권을 못 잡으면 이 나라가 망할게 자명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민경욱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켜 ‘피오르 관광’, ‘천렵질’ 등의 막말을 이어가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막말 수도꼭지”라고 비난을 받았다.정미경 최고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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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세월호 한척으로 이겼다’고 막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정미경 위원은 15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남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순신 장군을 인용한 말을 비꼬아 “문재인 대통령이 이순신 장군 보다 낫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한척을 가지고 이겼다”고 말했다.정미경 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전남도청에 방문한 자리에서 이순신 장군 입에 올렸다”며 “열두척의 배로 나라를 지켜냈다고 아마 이 기사를 보신 많은 국민들 무슨 생각 하셨을
정치
김경호 기자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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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1일 일본이 불화수소 등 전략 물자를 30건이 넘게 대북 밀수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은 한국에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등 조치를 시행하면서 '한국이 핵무기에 사용되는 불화수소를 북한에 밀수출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하 의원이 일본 안전보장무역정센터(CISTEC)로부터 입수한 '부정수출사건개요' 자료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지난 1996년~2013까지 30건 이상의 대북 밀수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CISTEC은 1989년 설립된 기관으로
정치
김경호 기자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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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자유한국당이 일본 수출규제에 청와대와 정부를 연일 비난하고 있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최고위원회 자리에서 “어제(10일) 문 대통령이 기업인 30명을 청와대로 불러서 간담회를 열었지만 기업인들에게 발언 시간 3분씩 주고 단순 대책만 반복하면서 사실상 아무런 성과 없는 사진 촬영용 이벤트로 끝났다”고 지적했다.황교안 대표는 “(일본 수출규제에) 수입선 다변화나 원천 기술 확보 같은 대책을 기업들이 몰라서 안 하고 있겠느냐”며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못하고 있는 것인데 그런 말만 할 것이면 바쁜 기업인
정치
도형래 기자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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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위조작정보특별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 건강이상설 등 야당과 청와대를 겨냥한 허위조작 정보를 고발하겠다고 발표했다.이 같은 가짜뉴스는 SNS 상에서 자유한국당의 주장이 확대, 과장, 재생산 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일부 극우 유투브 채널을 통해 확산, 유통되는 구조로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광온 최고위원은 8일 최고위원회 자리에서 “민주당 허위조작정보대책특별위원회 분석 결과 문 대통령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실종됐는데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내용의 허위조작정보 63건
정치
도형래 기자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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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북한 참가'를 요청했다.이해찬 대표는 5일 광주 세계수영대회 선수촌에서 회의를 열고 “개막 전날이라도 북한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 참가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특위 위원장으로서 북한에게 이번 대회에 참여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또 이해찬 대표는 “북한의 참여를 통해 대회 슬로건인 '평화의 물결 속으로'의 의미를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이해찬 대표는 “그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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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미 정상 세기의 만남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한반도 평화를 향한 또 하나의 이정표가 세워졌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과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 김정은 위원장의 화답이 어우러져서 사상 최초 남북미 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고 환호했다.이어 "어제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이 손을 맞잡는 세기의 만남이 이루어졌다"며 "휴전 후 66년 만에 미국 대통령이 북한 땅을 처음 밟았고, 짧은 만남을 기대했던 북미회동은 사실상 3차 북미회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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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여야 3당 국회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본회의 개최에 합의했다. 자유한국당은 의원총회 추인을 합의의 전제 조건으로 달았다.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재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에 만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활동 기한 연장안을 의결하는 ‘원포인트’ 국회 개원에 합의했다.이번에 활동 기한이 연장되는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가운데 사개특위 위원장을 자유한국당에 맡는 조건으로 자유한국당의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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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경찰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지정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의 폭력사태를 둘러싼 고소·고발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7일 영등포경찰서는 자유한국당 소속 엄용수, 여상규, 정갑윤, 이양수 의원들에게 내달 4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앞서 지난 4월 25일 한국당 의원들은 패스트트랙에 거세게 반대하며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사무실을 점거한 채 출입문을 막는 등 물리적 공세를 펼쳤다.영등포경찰서는 조만간 다른 건으로 고발장이 접수된 의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당일
사회
김경호 기자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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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26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등 원내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간 ‘원포인트’ 회동을 제안했다. 이달말, 사흘 앞으로 다가온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연장과 예결위원회 구성을 위해서이다.오신환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자리에서 “지그 국회 정상화 합의문 전체를 놓고 재협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모레인 28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선출하고 정개특위·사개특위 연장 문제 또한 결론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달 말로 임기가 종
정치
도형래 기자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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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외국인 노동자 임금을 적게 줘야한다는 발언이 논란이 되자 "제 이야기의 본질은 외국인 근로자를 차별하자는 게 아니라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을 바로 잡자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황교안 대표는 20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업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외국인 최저임금 문제를 지적했더니 일부에선 차별이니 혐오니 정말 터무니없는 비난을 하고 있다"고 항변했다.황교안 대표는 19일 부산상공회의소 지역중소ㆍ중견기업 대표들과의 조찬 간담회 자리에서 "외국인은 우리나라에 그 동안
정치
도형래 기자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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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인천광역시의 수돗물 사태를 비꼬며 인천시 부채를 언급했다. 10조에 달하는 인천시 부채의 대부분이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 안상수 전임 시장의 부분별한 토목공사 때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황교안 대표가 비난할 대목을 잘못짚었다는 얘기다.황교안 대표는 19일 당 중진의원 연석회의 자리에서 “인천시만 해도 낡은 수도관 교체 예산 한푼도 없다. 그러면서도 무상급식 청년수당 등 선심성 정책은 앞장섰다”며 “인천시 부채 10조원 달하는데 이게 정상 행정인가”라고 따져 물었다.또
기자수첩
도형래 기자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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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민주평화당이 낮은 지지율과 최근 박주현 수석대변인의 최고위원 임명을 두고 내홍을 겪고 있다. 정동영 계와 정동영 대표에 반발하는 측이 대립하는 모양새다.민주평화당 의원들은 18일 오전 비공개 의원감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주로 정동영 대표에 반발하는 의원들이 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 정동영 계 의원으로 분류되는 조배숙, 황주홍 의원 등은 참석을 하지 않았다.반 정동영을 표방하는 의원들은 비공개 간담회 자리에서 정동영 대표체계가 아닌 다른 당 운영체계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정치
도형래 기자
201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