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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번에는 ‘언론이 좌파에 장악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황교안 대표는 지난 27일 한국당 대외협력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자리에서 "언론이 좌파에 장악되어 있다”며 “좋은 메시지를 내놓으면 하나도 보도가 안 되고 실수하면 크게 보도가 된다”고 주장했다.황교안 대표는 “한국당이 하는 일은 다 잘못한 것으로 나오고, 국민들에게 좋지 못하게 비칠 수 있는 모습들이 (언론을 통해) 많이 노출되고 잘하고 있는 것들은 보도가 전혀 안되는 측면이 있다”고 푸념했다.이어 황교안 대표는 대외협력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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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자유한국당이 국회정상화 합의를 번복한 데대해 “한국당 마음대로 국회를 하려면 자기들끼리 의원총회를 하지 왜 국회를 이야기하나”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박지원 의원은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도자 답게 앞장서서 설득해야 한다고 밝혔다.박지원 의원은 26일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회가 시작됐기 때문에 한국당은 조건 없이 들어와서 싸우든 따지든 사달을 내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지원 의원은 한국당의 재협상 요구에 대해 “협상은 끝났는데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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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청년민중당이 24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 비리, 인사 특혜, 군대 특혜까지 황교안 대표 아들의 특혜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고발한다고 밝혔다.청년민중당은 황교안 대표가 지난 20일 숙명여대 특강 중 “(자신의 아들은) 스펙이 엉터리인데도 대기업에 입사했다”고 말한 것을 가리켜 “황교안의 아들이기 때문에 스펙이 없어도 입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청년민주당은 “(황교안 대표의 아들이) 군대에서도 이례적인 보직 변경으로 쉬운 보직을 맡았다"고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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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김상조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과 이호승 신임 경제수석의 인선을 두고 정당마다 온도 차가 큰 반응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환영의 뜻을,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혹평했다. 청와대는 21일 고민정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신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으로 김 위원장을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김 위원장은 다방면의 정책에 정통한 전문가로서 기업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호승 경제수석 인선에 대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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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노동·시민단체들이 자유한국당 당사를 찾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외국인 노동자 차별' 발언을 비판했다. 이주노동자 차별철폐와 인권·노동권 실현을 위한 공동행동(아래 이주노동자행동)과 민주노총 등이 20일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대표의 인종차별 망언은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노골적으로 조장하는 망발의 결정판"이라며 "당장 사과하고 발언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이주노동자행동과 민주노총 등은 "이주노동자의 최저임금 삭감은 국내법으로도, 국제법적으로도 가능하지 않다"며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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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외국인 노동자 임금을 적게 줘야한다는 발언이 논란이 되자 "제 이야기의 본질은 외국인 근로자를 차별하자는 게 아니라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을 바로 잡자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황교안 대표는 20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업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외국인 최저임금 문제를 지적했더니 일부에선 차별이니 혐오니 정말 터무니없는 비난을 하고 있다"고 항변했다.황교안 대표는 19일 부산상공회의소 지역중소ㆍ중견기업 대표들과의 조찬 간담회 자리에서 "외국인은 우리나라에 그 동안
정치
도형래 기자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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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인천광역시의 수돗물 사태를 비꼬며 인천시 부채를 언급했다. 10조에 달하는 인천시 부채의 대부분이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 안상수 전임 시장의 부분별한 토목공사 때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황교안 대표가 비난할 대목을 잘못짚었다는 얘기다.황교안 대표는 19일 당 중진의원 연석회의 자리에서 “인천시만 해도 낡은 수도관 교체 예산 한푼도 없다. 그러면서도 무상급식 청년수당 등 선심성 정책은 앞장섰다”며 “인천시 부채 10조원 달하는데 이게 정상 행정인가”라고 따져 물었다.또
기자수첩
도형래 기자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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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일 사무총장직을 취임 석달만에 사퇴했다. 한 의원은 이날 오전 문자를 통해 "저는 오늘 건강상의 이유로 사무총장직을 사퇴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본인이 여러 어려움이 있다며 (사퇴의) 뜻을 표했다. 논의를 좀 많이 했는데 본인의 뜻이 분명해서 이를 수용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황 대표는 "항상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해 심사일언(深思一言), 즉 깊이 생각하고 말하라는 사자성어처럼 발언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며 "앞으로 또다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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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선거 때가 다가왔다는 게 느껴진다.지난 18대 총선을 앞두고 2008년 한나라당 나온 인사들이 친박연대라는 전대미문의 당을 만들어졌다. 일반적으로 당이 지향하는 정치적 가치나 슬로건 등을 당이름으로 사용하는 데, 친박연대는 특정 정치인 팬클럽을 자처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정치사에 두고두고 개그 소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 친박연대를 시작으로 친반연대까지 팬클럽은 우리나라 정치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옛 제왕적 정당구조, 특유의 패거리문화의 상징이라고 여겨도 될만하고 생각된다.15일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
잡소리
도형래 기자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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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국회정상화에 대해 “이렇게 된 원인부터 해소가 돼야 한다”면서 여당과 다른 야3당의 정상화 요구에 으름장을 놨다. 황교안 대표는 14일 성수동 수제화거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가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무턱대고 정상화되는 것은 안 된다”며 “이렇게 된 원인이 해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황교안 대표는 “패스트트랙을 통해 잘못된 선거제를 도입하고 일당독재를 도모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대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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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고 이희호 여사의 사회장이 엄수됐다. 이희호 여사의 사회장 추모식은 14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이낙연 총리는 추도사를 통해 "우리는 이 시대의 위대한 인물을 잃었다"며 "우리는 여사님이 꿈꾼 국민의 행복과 평화, 통일을 향해 쉬지 않고 전진하겠다"고 밝혔다.문희상 국회의장은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 대통령님과 함께 엄혹한 시절을 보내며 상상할 수 없이 가혹한 시련과 고난, 역경과 격동의 생을 잘 참고 견디셨다"며 "민주화 운동의 어머니로서 존경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해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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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판하고 나섰다.장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글을 올리면 또 '내부총질'이라는 비판에 직면하겠지만 진심을 담아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이어 "제왕적 대통령제를 비판하면서 정작 '제왕적 당대표제', '제왕적 원내대표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싸울 때 싸우더라도 할 일은 하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당 지도부를 향해 "정치의 중심인 국회는 올 스톱 시켜놓고, 당 지도부의 스케줄은 온통 이미
정치
김경호 기자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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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고 이희호 여사 장례집행위원장인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이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희호 여사의 소천과 관련한 루머 확산 자제를 부탁했다.김성재 위원장은 11일 세브란스병원 교수회의장에서 장례위원회 기자회견을 열고 “이희호 여사는 어떤 병으로 고생하신 게 아니고 노환으로 돌아가셨다”며 “일부 언론에서 의식이 없다든지 병이 암에 걸렸다든지 그런 기사도 봤는데 그런건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김성재 위원장은 “돌아갈 때까지 의식이 있었다”며 “마지막 임종때는 모든 가족들이 모여있었고 저도 있었고 옆의 두 분과 비서들도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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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 막말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민경욱 대변인은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북유럽 순방을 위한 출국한 일을 빚대 "불쑤시개 지펴 집구석 부엌 아궁이 있는 대로 달궈놓고는, 천렵(川獵)질에 정신 팔린 사람마냥 나홀로 냇가에 몸 담그러 떠난 격"이라고 비난했다. 여기서 '천렵질'이라는 말이 문제가 됐다. 천렵(川獵, 냇물에서 물고기를 잡는 일)에 좋지 않은 행위를 비하하는 뜻을 더한 접미사 '질'을 붙였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걸 공당의
정치
김경호 기자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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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610 민주항쟁 기념식이 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다. 식을 주관하는 행정안전부는 "이번 기념식이 6월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민주주의 발전과제를 제시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경찰과 소방,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지도부 모두가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은 '일정상의 이유'를 들어 불참의사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바른미래당 손학규,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치
도형래 기자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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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취임 이후 지난 한 달 동안의 소회에 대해 "시험장에 들어가야 하는데 시험장 밖에서 배회하는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7일 서울 강서구 넥센중앙연구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취임 한달에 동안 국회가 공전된 것'에 대한 소회를 묻자 이같이 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더 정직하게 얘기하면 정말 민생이 급하고 경기 침체 선제 대책 마련 위해서 추경을 처리하는 게 급하다"면서 "자꾸 과도한 요구로 국회 정상화가 발목잡혀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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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우리나라 최대 개신교 단체 가운데 하나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하야를 촉구했다.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 명의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한기총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문 대통령이 올해 연말까지 하야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전광훈 목사는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으로 인하여 종북화, 공산화돼 지구촌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이했다"묜서 "검찰, 경찰, 기무사, 국정원, 군대, 법원, 언론, 심지어 우파시민단체까지 완전
잡소리
전용상 기자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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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정의당은 5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여야5당 회동 후 단독회동 거부와 관련 "책임감과 품격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여야5당 회동 후 단독회동 제안을 거부했다. 도대체 자신들을 얼마나 대단한 'VIP'라고 여겨서 단독회담을 고집하는지 모르겠다"고 질타했다.이어 "청와대의 제안은 제1야당의 위상을 배려한 나름대로 합리적인 방안이었다"며 "이쯤 되면 못 이기는 척이라도 하면서 청와대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국정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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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청와대는 여야 5당 대표 회동과 황교안 대표의 단독 회담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이 같은 제안은 지난달 31일 자유한국당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4일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에 따르면 (회동) 형식의 문제가 아니라 즉각 의제와 의제에 대한 합의서 작성을 위한 실무회동을 해줄 것을 한국당 측에 요구했다고 전했다.회동 날짜는 오는 7일 오후로 제안했다. 강 수석은 "자유한국당에선 지난 2일 답변을 보내오면서 '5당이 아닌, 교섭단체 3당 대표의 회동을 일대 일 회동과 동시에 하자'"고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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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한미 정상 간 통화내용 유출 논란의 당사자인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한다. 민주당 표창원·김영호 원내부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안과에 강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할 예정이다.앞서 외교부는 주미대사관 소속 공사참사관 K씨가 강 의원에게 총 3건의 외교기밀을 유출했다고 보고했다.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 유출 외에 나머지 두 건은 지난 3월 정의용 실장과 볼턴 안보보좌관과의 만남이 무산된 경위와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 의전 등 실무협의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