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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고3 등교 두번째 날인 21일까지 학생 확진자 3명이 확인된 가운데 교육부는 오는 27일과 6월3일, 6월8일로 이어지는 유·초·중·고 순차 등교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학기 개학준비추진단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오는 27일 고2와 중1, 초1~2학년과 유치원생의 등교일정에 대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지역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초등학교가 개학을 연기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지침상 (초등학교가) 등교를 미루지 않도록 돼 있다"며
사회
이유정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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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와 지자체가 코인노래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책임자가 없다는 이유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의 확산지로 지목하고, 최대 영업정지 수준의 행정명령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인천시도 21일 코인노래방 등 전체 노래방에 6월3일까지 2주간 집합금지, 즉 영업중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전체 노래방은 미성년자에 한해, 코인노래방은 모든 시민 대상이다.이는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역학조사 초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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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올해 안으로 특수고용노동자의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법안이 처리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고용보험법 개정은 프리랜서가 70% 이상인 예술인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도전"이라며 "법 통과를 계기로 고용보험이 프리랜서 등 모든 일하는 노동자에게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또 "사회적 논의와 공감대 확산에도 불구하고 특고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해 아쉬움이 남
사회
이유정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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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의 주류 제조가 허용된다. 식당의 주류 배달 허용 기준은 '술값이 음식값을 넘지 않는 한도 이내'로 명확해진다.임재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주류 규제 개선 방안'을 내놨다. 이 방안 작성에는 기획재정부 세제실과 국세청 소비세과가 함께 참여했다.임 실장은 "최근 한국 주류 시장은 성장세가 정체돼 있음에도 수입이 증가하고 있어 한국 주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방안 작성 배경을
경제
신화준 기자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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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102명은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간호사들이 근무한 수술장 등은 폐쇄됐고 병원은 3일간 신규 입원환자를 받지 않기로 했다.정순균 강남구청장 겸 강남구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9일 오전 11시 강남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삼성서울병원에서는 간호사 1명이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접촉자 조사 등을 통해 동료 간호사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간호사들은 이 병원 흉부외과와 산부인
사회
이준호 기자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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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를 둘러싼 형평성 논란을 줄이고 소비 진작 효과를 늘리기 위해 사용 가맹점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긴급재난지원금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지급·사용이 완료되는 8월 말 이후 사용금액·업종에 대한 분석도 추진한다.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태스크포스(TF) 단장인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용처 간 형평성 논란이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윤 차관은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국
경제
전승수 기자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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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양성자에 대한 조사 결과 이들로부터 추가 감염 전파의 위험성이 없다며 격리해제 후 2주간 자가격리 권고 등의 관리방안 조치를 중단하겠다고 18일 밝혔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재양성 확인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4월14일부터 확진환자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해 왔으나 재양성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및 실험실적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재양성자 관리 방안을 변경해 안내하기로 했다"고 말
사회
이준호 기자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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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태원 소재 클럽 등 유흥시설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162명으로 늘었다.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확진자는 88명이며, 나머지 74명은 이들의 접촉자들이다. 3차 전파만 13명에게 발생했고 4차 전파까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6일 오후 2시10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이날 오전 11시 밝힌 클럽 관련 확진환자는 161명이었는데 3시간여만에 1명이 더 늘었다.162명의
사회
이유정 기자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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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국적으로 클럽과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0곳 중 3곳이 여전히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각 지자체별로 방역 수칙을 어긴 22곳을 적발해 행정지도했고, 20곳은 집합금지 명령을 어겨 고발되거나 고발 조치될 예정이다.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국의 유흥시설 1만928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7668곳(70.2%)이 '영업 중지' 중임을 확인했다. 10곳 중 7곳 꼴이다.나머지 3곳은 감시를 피해 영업하고 있단 얘기다. 영업 중인 3260곳 중에서 출입자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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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보호하기 위한 공정경제 정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7차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에서 "공정경제가 완성돼야 혁신의 꽃도 피울수 있고 약자도 포용할 수 있다"며 "특히 코로나 19로 큰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경제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정경제 정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은 공정경제의 기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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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태원 유흥시설과 관계없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신촌과 홍대에서 연이어 발생하면서 인구가 밀집한 서울에 코로나19가 이미 만연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15일까지 서울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시설은 강남, 이태원, 홍대, 신촌 등 다양하다. 14일 송파구에서 확인된 20대 남성 확진환자는 신촌 '다모토리5'를 방문했는데, 이 확진자는 이태원이나 홍대 유흥시설과는 역학적 연관성이 없었다.지난 14일에는 홍대 주점에서 5명의 일행이 집단감염된 사례도 나타났다. 이들 역시 이태원
사회
이준호 기자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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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최소 133명이상 확진된 이태원 클럽·주점을 방문한 교직원과 원어민강사가 총 41명으로 나타났다.이태원 일대를 찾았던 교직원은 880명으로 집계됐다. 아직까지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거나 검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학교·학원 구성원 이태원 방문 현황 조사결과를 공개했다.구체적으로 이태원 집단감염이 발생한 클럽 9곳을 방문한 교직원은 7명, 원어민 강사는 34명이다. 40명은 모두
사회
이유정 기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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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여야는 오는 20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과거사법' 등 남은 민생법안 처리에 나서기로 14일 전격 합의했다.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첫 공식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이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박 원내대변인은 "가장 중요한 본회의 날짜 얘기가 있었다"며 "통합당 내 사정도 있고 (20대 국회 임기 내) 회기를 신속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교환하다가 통 크게 오는 20일 본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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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태원 집단감염으로 인한 진단검사에 응하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익명검사'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특정 장소에서 코로나19 집단발생 시 발생 장소와 개별환자 동선은 분리해 공개한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이 같은 '익명검사 전국 확대 및 확진자 동선 공개 가이드라인 보완' 시행 계획을 밝혔다.서울시는 이태원 클럽 집단발생 사례가 신분 노출을 꺼리는 성 소수자가 많이 관여된 점을 고려해 익명검사를 실시해왔다.익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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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과 21대 총선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13일 합당을 위한 내부 절차를 마무리했다.민주당과 더시민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양당 당대표와 원내대표, 최고위원과 주요 당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을 전원 동의로 결의했다. 또한 합당방식 등의 안건도 이견 없이 의결했다.제윤경 더시민 대변인은 합동회의 종료 후 브리핑을 열어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민주당이 시민당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당이 이루어지며 당명은 더불어민주당, 약칭은 민주당과 더민주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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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텔레그램 성착취물 공유 대화방인 'n번방' 최초 개설자인 일명 '갓갓'으로 불리던 문형욱(24)의 신상정보가 공개로 결정됐다.경북지방경찰청은 13일 오후 1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문형욱에 대한 신상공개를 결정했다.문형욱은 대화명 '갓갓'으로 활동하면서 텔레그램 내에 n번방을 만들고, 미성년차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성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주빈(24)이 운영한 '박사방' 등 성착취물 공유 대화방의 시초 격인 n
사회
이준호 기자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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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인천시가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사실을 숨기고 강의를 진행해 학생과 다른 동료 강사를 감염한 것으로 추정되는 학원강사에 대해 형사고발을 하겠다고 밝혔다.13일 오전 박남춘 인천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인천에서 서울 이태원 킹클럽과 술집을 다녀온 학원강사로 A(25)씨로부터 또 다른 학원강사와 학원생, 학부모 등 8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인천시에 따르면 미추홀구 3명, 중구 3명, 연수구 2명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 8명의 확진자는 중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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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태원 클럽 등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2명으로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은 잠복기를 고려해 오는 20일까지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현재까지 확인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중 가장 늦게 발견된 6일을 기준으로 고려한 조치다.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2일 오후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102명의 누적 확진환자 중 클럽을 방문했던 확진자는 73명이다. 나머지 29명은 확진자의 가족이나 직장 동료, 지인 등
사회
이준호 기자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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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신천지 사태'에 이어 집단감염의 키워드로 떠오른 '이태원 클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12곳의 지방자치단체가 관내 유흥시설 집합을 제한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거나 발령 예정이다.개인 정보 노출을 꺼리는 심리를 감안,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익명검사'도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오늘
사회
이현진 기자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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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지난해 7월 발표한 '수출규제 강화 조치'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을 이달 말까지 내놓을 것을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이호현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일본 수출규제 관련 대응 현황 및 향후 계획'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 무역정책관은 "지난해 7월1일 일본 정부가 대(對)한국 수출규제 조치를 발표한 지 1년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더 이상 현안 해결을 지연시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에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에 3개 품목과 화이트리스트에 대
경제
전승수 기자
202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