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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2대 국회의원선거 마포구을에 출마한 장혜영 녹색정의당 후보(현 국회의원)는 마포구갑에 출마한 김혜미 후보(녹색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와 함께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포구가 확대를 추진하는 관광특구 확대 대상지역에 박강수 구청장이 소유하는 건물이 포함된 것이 이해충돌이라며 특구 지정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마포구는 홍대를 중심으로 지정된 현 관광특구를 한강변 쪽으로도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확대 대상 범위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소유한 지상 5층, 지하 1층 빌딩이 포함되어
정치
진선미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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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고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 특례시 중 유일하게2년 연속2등급을 달성했다.시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확대하고 자체감사 내실화와 실효성 있는 사전예방 감사체계 운영으로 올해 청렴1등급을 달성해 청렴특례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시민 눈높이에 맞춰 더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달성하기 위해 부패취약 분야 개선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하고 효과적인 사전감사체계를 운영해 올해는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공공기관
NETWORK
이한영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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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권익위원회 위원장 재직 당시, 방송통신기관 여권인사 및 야권인사 부패 신고 접수건에 대해 편파 조사를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7일 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김홍일 후보자가 권익위원장 재직당시 조사하였던 방송통신기관들의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은 총 5건으로 그 중 야권인사는 총 4건, 여권인사는 총 1 건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 중 여권인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은 70일째 계류중으로 사실관계 조차 파악되지 못한 반면, 야권인사의 부패신고 평균 처리속도는 약 25
정치
진선미 기자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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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산업통상자원부를 퇴직한 고위 공직자가 업무 관계가 있던 기업 임원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공직자윤리위의 취업심사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부 및 산업부 산하기관들로부터 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22~2023 현재) 산업부 및 산하기관을 퇴직한 고위공직자 중 94명이 산하기관, 자회사, 업무 관계가 있던 기업 임원 등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전체 재취업자 중 60.6%에 해당하는 57명이 산업부 출신으로
정치
김주용 기자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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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남북기후위기 공동대응을 통해 통일 한반도의 초석을 쌓고 현재 장기간 중단된 남북 대화 재개의 모멘텀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이 제시돼 비상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반도 기후위기 대응의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남북산림협력 재개를 손꼽았다. 지구를 덮치고 있는 기후위기가 한반도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분단된 조국이지만 생태계는 단절되지 않고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한반도가 기후 위기로부터의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북한과의 협력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남북이 기후위기에
사회
진선미 기자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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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CJ푸드빌이 남해 마늘농가와 협업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남해군과의 상생을 이어나간다.뚜레쥬르는 남해마늘로 만들어 알싸하면서도 달콤한 갈릭 브레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CJ푸드빌이 지난 8월 남해군과 체결한 상생 협약의 일환이다.남해마늘은 사면이 바다인 지리적 특성상 해풍을 맞으며 자라 알싸한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이 따뜻하고 여름이 서늘한 남해의 해양성 기후 덕분에 병해충 발생도 적다. 뚜레쥬르는 남해마늘 특유의 진한 풍미와 조화를 이루는 빵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남해마늘로 만든 갈
정보Ⅰ
전승수 기자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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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1일 가상자산 시장을 관리‧감독하던 금융관련 공직자들이 업무연관성이 높고 이해충돌소지가 큰 코인 거래소로 재취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공직자윤리법의 허점을 악용한 것으로 국회와 정부가 나서서 법개정에 조속히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날 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지난 3월 29일 ‘경제관련 8개 부처 퇴직공직자 재취업 현황 분석 발표’를 하면서 금융관련 부처가 재취업 승인률이 매우 높음을 알렸다”면서 “금융위의 경우 2016년부터 2021년 8월까지 재취업 승인
경제
이민정 기자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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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9일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직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서약서 작성 등 내부 기반 조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SH공사는 지난달 18일 ‘서울주택도시공사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규정’을 마련하고, 감사실장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지정하는 등 공사 특성에 맞는 이해충돌방지 체계를 구축했다.이달 10일에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의무사항 등에 대한 임직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총 2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 강의에서는‘공직자
정보Ⅰ
이민정 기자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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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로비스트라는 단어는 우리나라 사람에겐 그리 익숙하지 않다. 2007년 방영된 드라마 제목으로 그나마 알려진 로비스트는 단어 그대로 로비를 하는 사람을 말한다. 국내에선 로비가 법적으로 금지이기 때문에 사실상 로비스트는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비슷한 업종이 국내에서 성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방식이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타 국가에서 특히 미국과 같은 국가는 금전을 통한 로비가 이루어진다면, 국내에선 인맥을 통한 로비가 주를 이룬다. 필자는 국내 로비 관련 산업을 감히 ‘인맥장사’이라 부르겠
정치
칼럼니스트 말쟁이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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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임직원의 도덕적 해이와 관련해 남은 임기 핵심 과제로 ‘부동산 적폐 청산’을 삼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정치권에 정쟁을 자제하고 부동산 투기를 근절할 제도 마련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부동산 적폐 청산까지는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저 부동산 시장 안정에만 몰두하고 드러나는 현상에 대응해왔을 뿐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번 LH 사태 원인을 이같이 진단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사회 불공정의 뿌리가 되
정치
전용상 기자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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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땅투기 의혹을 계기로 공직자가 범죄행위로 부당이득을 취득할 경우 환수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21대 국회에 제출됐다. 11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특정재산범죄 수익 등의 환수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법안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017년 국회의원 시절 대표발의한 법안을 기초로 한다.본 법안은 「형법」 355조(횡령·배임)와 356조(업무상의 횡령과 배임)의 죄 중 그 범죄행위로 인하여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취득하게
정치
함혜숙 기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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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이민정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한샘몰과 한샘닷컴에서 간편하게 이사 및 입주 청소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이사 입주 언택트 박람회를 개최한다.26일 한샘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가을 이사 철을 맞아 마련됐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은 절약하고 서비스 품질과 가격 혜택을 향상하기 위해 온라인 박람회로 준비됐다.이번 박람회는 4가지 상품군별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됐다. 최고 35%까지 할인이 적용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첫 번째
경제
이민정 기자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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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유미선 기자] 4일 오전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봉산 일대 집단 발생한 돌발해충인 대벌레에 대하여 8월 한 달 동안 서울국유림관리소, 고양시 덕양구청과 함께 협업을 통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미 7월 23일 고양시 덕양구청 및 서울국유림관리소와 1차 협업으로 공동방제를 실시하여 대벌레 발생율이 감소되었으며 이번 2차 공동방제는 서울시 최초 드론 방제도 산림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되어 구 예산 3천 3백만원을 절감하고 공중과 지상에서 효과적으로 대벌레를 퇴치한다고 전하고 있다.다만 이번 드론 방제는 등산객 및
잡소리
유미선 기자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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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앞으로 재산등록 의무가 있는 4급 이상 공무원은 직무와 관련된 주식을 새롭게 취득할 수 없게 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재산등록 의무가 있는 4급 이상 공무원과 수사·감사, 인·허가 등 관련 분야 7급 이상 공무원도 직무 관련 주식 보유가 제한된다.기존에는 재산공개 대상인 고위공직자에 한해 보유 주식이 3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매각 또는 백지신탁을 해야 했지만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이에 따라 각 기관은 업무 성격 등을 고려해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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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해충 방제업체 세스코가 퇴사자들을 사찰한 뒤 이를 문건으로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MBC '뉴스데스크'는 세스코가 퇴사자들과 그 가족들을 감시한 후 이를 보고서로 작성·보고했다고 13일 보도했다. MBC보도에 따르면 세스코 측은 시장 조사팀을 통해 감시 문건인 '동향 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게 지시하고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된 해당 보고서에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2017년 2월까지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157페이지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MBC에 따르면 2017년 1월 &
사회
전승수 기자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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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수제버거 전문점인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운영 중인 '맘스터치'에서 덜 익은 패티가 들어있는 햄버거와 위생 관리에 문제가 제기됐다.지난 25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햄버거를 사 먹은 A씨는 복통과 설사로 병원 신세를 졌다.햄버거에 들어있던 닭고기 패티가 덜 익은 것이 원인이 됐다. 조리과정 중 직원 실수로 닭고기 패티가 덜 익은 상태로 고객에게 제공됐다.해당 매장은 식약처에서 영업정지 일주일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또 다른 매장에서는 직원이 위생 장갑을 끼지도 않고 제품을 조리했으며
기자수첩
함혜숙 기자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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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한국당·평화당·바른미래당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미선 후보 임명이야 말로 좌파이념 독재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이라면서 "이미선·문형배 두 후보자가 임명되면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이 친(親) 문재인 성향으로 채워진다"고 비판했다.또 "헌법재판소(헌재)를 손에 쥔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법질서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면서 "대한민국 사법중립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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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농사를 지으며 삶을 수행처럼 살고 있는 한 생태영성운동가가 발품을 팔아 쓴 글이 눈길을 끈다.농부 전희식의 (도서출판 모시는 사람들, 2019년 3월)는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하며 일상의 생생한 체험과 실천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살아있는 글들의 모음집이다. 특히 , , , 등 언론에 기고한 글과 강의자료 및 기자회견 등을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글들은 한결같이 뭔가의 염원을 강조하고 있다. 어떤 조건에서도 긴장 없이 균형을 유지하며 평화로운
문화
김철관 대기자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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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정의당은 14일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 24시간 국회출입증을 발급 받고 의원 사무실을 사용한데에 "박순자 의원은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국회의원 사무실을 사익을 위해 일하는 아들에게 주었다"고 비판했다.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회의원을 상대로 특정 기업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대관업무를 보는 아들에게 사무실에서 똬리를 틀고 출입의 흔적도 없이 국회의 모든 곳을 누비며 다니게 만들어 준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국회의원은 국민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이다. 이에 편의를 위해 세금으로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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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금강주택이 시공한 신축 아파트에서 혹파리 떼가 출몰해 입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신축 아파트 입주민 벌레 떼로 인해 일상생활 어려워26일 금강주택이 시공한 금강펜테리움 4차(경기 화성 소재) 입주민들에 따르면 집 안 곳곳 벌레 떼가 나타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다. 이들은 “벌레 떼가 입주 직후부터 출몰했다”고 주장했다.해당 아파트는 지난 1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신축 아파트다. 특히 싱크대 주변, 찬장에 벌레들이 득실거렸고 어린 자녀들이 있는 집은 아이의 건강을 우려해 다른 곳에 보내기까지 했다.이 같은 내용은
경제
김소윤 기자
201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