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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월 글로벌 탄소중립 이니셔티브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 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의 2030년 단기 탄소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파리 협정에 따라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평균기온 상승을 1.5도(℃)로 제한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SBTi 가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현장·건물 에너지효율화, 기타간접배출량
정보Ⅰ
이민정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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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는 경영 정상화와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새마을금고는 '강력한 혁신으로 경영 정상화 및 국민신뢰 회복'이라는 목표로 경영혁신 3대 분야 10대 핵심과제 주요내용이 담긴 혁신안을 14일 공개했다.이번 혁신안은 지난 7월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겪으며 부실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출범한 경영혁신자문위원회 회의에서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내용으로 새마을금고 쇄신을 위해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금고 경영구조 합리화
경제
이민정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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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서울대 교수 자녀의 서울대 수시 합격률이 최근 5년간 평균 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서울대 지원자의 평균 수시 합격률은 14.6%였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17일 2018학년도부터 2022학년도까지 최근 5년간 서울대가 파악한 교수 자녀가 수시에 지원한 184건 중 46건이 합격(합격률 25%)했고, 합격률은 2018학년도 11.5%에서 2022학년도에 37.2%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반면 교수 자녀의 정시 합격률은 22%로, 전체 지원자 평균 정
사회
진선미 기자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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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업무용 PC에 동양대 총장 직인 파일이 저장돼 있다고 보도한 'SBS 8 뉴스'에 대해 '주의'를 내렸다.법정제재인 ‘주의’는 방송사 재허가 심사 때 감점이 반영되는 중징계다.방심위는 2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정경심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와 관련해 불명확한 내용을 전달한 'SBS 8 뉴스'가 심의규정 객관성 조항을 위반했다며 위원 9명 가운데 6명인 다수 의견으로 ‘주의’를 의결했다.‘SBS
문화
이유정 기자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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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언론현업단체와 언론시민단체들이 오는 4월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보도 감시를 위한 ‘2020 총선미디어감시연대’를 발족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조, 한국PD연합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방송기자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동아투위 등 25개 언론현업노동단체가 참여하는 ‘2020 총선미디어감시연대’ 발족 기자회견이 1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이날 2020 총선미디어감시연대는 “선거에서 미디어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 특히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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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1일 오후 2시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검찰 내부 수사와 기소 판단 주체를 분리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 수사를 사실상 2단계 검증하겠다는 취지로 검찰이 직접 수사한 사건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추 장관은 이날 "특히 인권보장과 절차의 민주적 통제를 위해 기소와 재판 주체가 나뉘어져 있듯이, 검사의 수사개시 사건에 대해 내외의 다양한 검증을 강화하겠다"며 "검찰 내부에서 수사와 기소 판단의 주체를 달리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도 검토하겠다"
잡소리
이유정 기자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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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대법원이 이승만·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을 친일파로 묘사해 논란이 일었던 '백년전쟁'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를 부당하다고 판단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1일 백년전쟁 방송사 시민방송이 "제재 조치를 취소해 달라"며 방통위를 상대로 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재판부는 백년전쟁이라는 다큐멘터리가 객관성과 공정성, 균형성 유지 의무와 사자(死者) 명예 존중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다만 이 같은 판단에 대해 대법관 13명
사회
이준호 기자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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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대형 보험사의 자회사 손해사정의 객관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위가 자기손해사정을 금지하는 보험업법 취지에 반하는 내용의 시행령으로 법의 취지를 무력화시키고 있다"며 "금융위의 외면 속에 보험생태계는 완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대형 보험사 7곳이 손해사정 자회사 12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위탁률이 무려 90%를 웃돌고 삼성생명도 99%를 위탁하고 있다.이어 "자회사들이 모회사에 반하는 결정을 할 수 있겠냐"며
정치
이현진 기자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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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차동석 기자] KT&G가 올해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올해 채용 예정 인원은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늘어나 약 190명으로, 입사지원서는 신입사원은 24일과 경력사원은 16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대졸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재무·영업·마케팅·제조·원료·SCM·R&D·인사·IT·부동산·글로벌 등 모두 10개다. 4년제 정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경력사원은 재무·마케팅·법무·제조·원료·글로벌·경영관리 등 7개 분야에서 모집한다.고졸 신입사원 채용은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등 특성화고
경제
차동석 기자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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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의료자문의 실명, 소속, 결과 공개 의무화하는의료자문의 실명제 도입을 골자로 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8일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보험회사로 하여금 의료자문을 실시한 경우 피보험자 또는 보험금을 취득할 자에게 자문에 응한 사람의 성명과 소속기관 및 의료자문의 결과를 서면으로 알리도록 함으로써 의료자문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보험소비자의 권익으로 보호하기 위함이다. 의료자문의 실명제란 보험사가 보험금 책정등을 위해 자문의로부터 의료자문을 받은 경우, 피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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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입법조사처가 '입법과 정책' 연구논문을 인용해 연동형 비례제를 비판한 언론보도에 대해 "외부 필자들의 다양한 학술적 의견을 수록하는 등재학술지"라며 공식적인 입법조사처의 견해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머니투데이는 2일 ["연동형 비례제, ‘정당 엘리트’ 견제 제도화 필요"] 기사를 통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한계를 지적하는 논문을 인용하며 "공천 과정에서 실질적인 당내 민주화 수준은 높지 않다고 입법조사처는 봤다"고 보도했다. 국민일보는 지난 1일 [연동형 비례제 땐 신진인사 진출 되레 더 어려워질
정치
도형래 기자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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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희귀성 복막 중피종암으로 투병 중인 이용마 MBC 기자가 지난해 10월 출판한 (2017년 10월, 창비)가 대만에서 번역돼 지난 7월 2일 이란 제목으로 출판됐다. 국내판과 차이점이 있다면 원작에다 정홍수 문학평론가의 해설을 함께 실었다는 점이다.저자는 지난 2012년에 노조간부로 공영방송 정상화 투쟁을 벌이다, MBC에서 해고돼, 최승호 MBC사장이 부임한 후, 해고 5년 만에 복직이 됐지만, 현업에 복귀하지 못하
문화
김철관 대기자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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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 26일 국회에서 ‘표현의 자유 보장을 위한 토론회, 포털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의 토론회가 개최됐다.이 토론회는 최근 청와대 출입 기자에 대한 ‘포털’ 제휴매체 출입제한 조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각 언론사의 뉴스를 모아 공급하는 네이버, 다음 등 ‘포털’의 기능이 길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것에 이어 언론사 포털 진입 여부를 결정하는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역할·기능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바람직한 포털 뉴스의 위상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 자리는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
사회
이유정 기자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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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시중 5개 은행의 채용비리가 적발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공공기관 부기관장회의'를 열고, 채용비리 등 각종 현안문제에 대해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대책'을 마련했다. 산업부는 공공기관 채용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개선방안으로 채용과정의 투명성·개방성 강화, 채용결과의 객관성·공정성 강화, 채용부정에 대한 엄정한 처벌·제재, 채용단계별 내·외부 통제 관리 강화의 4가지 원칙을 세웠다.공공기관 상호간 채용비리 관련 감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감사원 감사 또는
경제
함혜숙 기자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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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중소기업 2곳이 현대자동차의 기술탈취를 주장한 이후 현대차의 반박과 중소기업 측의 재반박이 이어지는 등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2년째 현대차 기술탈취 문제를 다루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6일 논평을 내고 "사실무근 이라는 현대차의 해명은 용납할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 기술탈취를 근절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본지는 기술탈취 의혹을 반박한 현대차 측의 주장을 게재하며, 추후 중소기업 측의 반박 자료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해 중소기업 2곳을
경제
이동림 기자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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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비제이씨와 오엔씨엔지니어링의 현대차 기술탈취 피해 주장과 관련해 현대자동차는 사실 관계가 틀린 일방적인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아래와 같이 양사 주장의 부당함을 알려드린다며 본지에 반박 자료를 보내왔다. 이에 본지는 현대차 측의 주장을 그대로 게재하며, 추후 중소기업중앙회의 반박 자료도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은 비제이씨·오엔시엔지니어링의 주장에 대한 현대차의 반박 자료 전문.◇5일 기자회견을 통해 비제이씨는 이전에는 기술자료를 요구한 적이 없었는데, 현대
잡소리
이동림 기자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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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해고의 요건은 사유와 절차, 양정이 정당해야 한다.” 7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제1기 서울특별시 노사민정 아카데미에서 ‘인사업무’를 강의한 이준희 한국경영자총협회 연구위원이 밝힌 말이다. 이준희 연구위원은 “해고란 근로자의 의사에 반해 근로계약관계를 종료시키겠다는 사용자의 일방적·형성적 의사표시에 의해 이루어지는 근로관계 종료를 의미한다”며 “사용자는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적어도 해고 날을 명시하고 30일 전에 예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30일 전에 예고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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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MBC PD수첩 제작중단은 공영방송 정상화의 첫걸음이다, 적폐 이사 파면이 공영방송 시작이다.” 28일 오후 ‘KBS·MBC 정상화 시민행동(시민행동) 주최로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돌아오라 마봉춘·고봉순’(돌마고) 불금 파티가 열렸다. 이들은 김장겸 MBC사장·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이날 ‘적폐시대 끝났다, 김장겸 집에 가라’ 등의 피켓이 선보였다. 마봉춘·고봉순은 각각 MBC와 KBS의 과거 애칭이다. 지난 21일 오후 ‘KBS·MBC 정상화 시민행동 주최로
뉴스엔뷰TV
김철관 대기자
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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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친박계 핵심 인물인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이 20일 새누리당 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징계 처분에 대해 불복 의사를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권한 없는 윤리위의 결정을 존중할 수 없어 안타깝다”며 “징계의 이유로 당의 분열을 들었는데 지금 누가 당을 분열시키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어제 당 사무총장에게 사전에 지난달 9일 소집된 제13차 상임전국위가 적법절차를 밟지 않았으므로 원인무효임을 밝히고, 상임전국위에 대한 법원 판결로 윤리위가 정당성을 갖게 될 때까지
정치
강민아 기자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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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정부가 성과연봉제 저지 철도•지하철파업에 대응해 불법 운운하며 강경입장을 내놓자, 언제나 그랬듯이 대부분 보수언론들이 용비어천가를 불렀다.정부 강경 입장이 알려지자 부산교통공사는 부산교통공사노조 조합원 844명을 직위해제했고, 코레일도 철도노조도 노조간부들에 대해 직위해제를 단행했다.노동자가 생존권을 걸고 단행하는 파업은 보도에 있어 객관성과 공정성, 정확성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최근 철도.지하철 파업을 다루고 있는 언론보도가 편파적인 논조로 드러내 논란이 일고 있다. 파업 노동자들에 대한 달갑지 않는 시각이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