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1% 감소한 4046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7조6301억원, 당기순이익은 66.4% 감소한 85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2386억원, 당기순이익은 452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7%, 31.5% 줄었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0.3% 늘어난 20조3628억원이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 단가는 3% 낮아졌으나 판매 물량이 4%(68만톤) 늘어나며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 및 관계기업 등 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자율 하락과 차입금 축소로 금융손익(962억원)이 개선된 게 영향을 미쳤다.
부채 비율은 재정 건전화 계획의 이행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 말 기록한 423%에서 363%로 크게 개선됐다.
다만 상반기 민수용 원료비 미수금은 지난해 말 대비 877억원 증가한 14조135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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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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