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가스공사가 저소득 범죄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대구경찰청, 대구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2일 대구경찰청에서 '범죄 피해자 법률 서비스 지원 협약식'을 진행하고, 대구 저소득 범죄 피해자에게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협약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에 뜻을 모아, 범죄 피해자 및 그 가족이 아픔을 딛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가스공사는 대구에 본사를 둔 공기업으로서 2022년부터 대구경찰청과 손잡고 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는 피해자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3년간 총 6800만원을 투입해 54명을 도왔다.
올해는 생계비 지원을 기존 30명에서 40명으로 늘리고, 법률 서비스 수혜자 10명을 더해 총 50명에게 5000만원의 도움을 준다.
또한 법률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확대 지원에 나선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국가스공사, '가스화재훈련센터' 새 단장...재난안전 체험 교육
- 가스공사, 안전문화 '시설운영본부 안전부서 정보 교류회' 개최
-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 연수구에 3030만원 기탁 받아
- 한국가스공사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하고 캐시백 받으세요"
- 한국가스공사, 산업재해 예방 교육 업무협약
- 가스공사, 천연가스 공급 위한 인프라 확충 지속
- 한국가스공사, 서부발전과 천연가스 매매계약 체결
- 가스공사, 장마철 대비 천연가스 공급시설 안전 점검
- 가스공사,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임용식 개최
- 가스공사, 제주 해양 클린 캠페인 '플로씽' 전개
- 한국가스공사, 2분기 영업익 13% 감소한 4046억원
- 한국가스공사, 창립 42주년 기념식 개최
- 한국가스공사,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추진
- 한국가스공사, AI 스마트 공급 시스템 구축
- 한국가스공사-서부발전, 구미 천연가스 공급설비 양수도 계약 체결
- 가스공사, '한국에너지대상'서 장관상 수상
김진수 기자
newsnv@abckr.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