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가스공사는 7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입사원은 총 69명으로, 본사 및 사업소 배치 후 가스공사에서 꿈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 일원으로서 힘찬 첫발을 내딛은 신입사원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스공사의 업무는 그 자체만으로 공공성이라는 큰 가치와 의미를 가진 일"이라며, "국민께 봉사한다는 소명을 다하는 조직이라는 점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취업 지원 대상자, 경력 단절 여성 등에게 사회 형평적 우대 사항을 적용하는 '열린 채용'을 통해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면접 전형 불합격자에게는 강·약점 분석 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지원자들이 취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83년 8월 설립된 이래 40여 년 동안 천연가스의 안전하게 공급하는 공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