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삼양식품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진행한 팝업존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강수영장은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뚝섬, 여의도, 잠원 등 6개 한강공원에서 총 73일간 운영됐다.

올해 한강수영장 누적 이용객은 55만여 명으로, 지난해 32만여 명보다 71.9%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한강수영장 내 6곳의 푸드존에 라면 조리기를 지원하여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에도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아울러 '탱글', '불닭', '삼양' 등 주요 브랜드를 테마로 한 팝업존을 조성하여 다채로운 오브제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약 70일간 한강수영장 푸드존에서 판매된 라면 중 삼양식품의 제품이 전체 판매량의 약 45%를 차지하며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은 '삼양라면', '맵탱 마늘조개라면', '짜짜로니' 순이었다.

삼양식품은 극성수기 시즌에 '스텝퍼 펀치', '순간 타이머 맞추기', '에어볼 잡기' 등 시민 참여형 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게임 참여자에게는 비치타월, 방수 돗자리, 지비츠 등 여름용 경품과 함께 '불닭소스' 샘플이 제공되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SNS 인증샷 이벤트에는 MZ세대는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폭넓게 참여하며 온라인에서도 자발적인 소통이 이어졌다. 현장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체험형 마케팅은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삼양식품은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