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두산그룹은 26일 산불 피해복구·이재민 구호에 성금 5억 원을 기탁한다.

이번 성금은 경남 산청, 하동, 울산 울주, 경북 의성 등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 주거시설·생필품·가옥과 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2023년과 2022년 강릉 산불, 울진·삼척 산불,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에 각 5억 원의 성금을 내는 등 재난 상황마다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2022년에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두산밥캣 굴착기와 이동식 발전기 등 100만 달러 상당의 장비를 급파해 구호와 복구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