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금으로 창원시에 18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7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본사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에서 홍남표 창원시장(가운데)과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지난 17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본사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에서 홍남표 창원시장(가운데)과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가 전달한 기부금은 창원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창원지역 내 에너지 바우처(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동·하절기 에너지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를 사용하는 4인 이상 가구 전체에 지원된다. 1450세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에너지 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22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이번 에너지 지원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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