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오뚜기가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 신제품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를 출시한다.

오뚜기,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 출시 / 사진 = 오뚜기
오뚜기,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 출시 / 사진 = 오뚜기

신제품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는 고추장 베이스의 핫소스이다.

오뚜기는 매콤한 소스류가 인기인 점을 고려해, 고추장을 활용한 핫소스를 개발했다.  

최근 K-푸드 열풍을 타고 K-소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해 양념소스·전통장류 등 소스류 수출액은 38400만 달러로 전년대비 6.1%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고추장에 타바스코 원료가 더해져 은은하게 올라오는 타바스코 특유의 매콤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특히, 비빔국수, 비빔밥, 해산물을 활용한 한식 메뉴와 잘 어울리며, 피자 등 양식 메뉴에도 매콤한 맛을 더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는 맥킬레니사와 협업하여 제품을 개발했고 오뚜기 대풍공장에서 직접 생산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K- 소스 열풍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면서 한국 음식의 기본양념으로 꼽히는 고추장에 타바스코 원료를 더해 익숙한 매운맛과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두 소스가 조화롭게 결합한 신제품을 다양한 메뉴에 페어링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