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아쏘시오그룹이 오는 108일 한국문학의 저변확대와 여성 문학인 발굴을 위해 '42회 마로니에 백일장'을 개최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이 오는 10월 8일 '제42회 마로니에 백일장' 개최  / 포스터 = 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이 오는 10월 8일 '제42회 마로니에 백일장' 개최 / 포스터 = 동아쏘시오그룹

올해로 42회를 맞은 마로니에 백일장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수석문화재단,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가 후원한다.

동아제약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인 '마로니에 백일장'1983년부터 40여년 간 상금과 사업비 전액을 지속 후원해 왔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백일장은 시·산문·아동문학(동시·동화) 등 한 부문을 선택할 수 있다. 시제 및 글제는 당일 현장에서 추첨해 발표 된다. 4개 글제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시상은 부문별 장원 1, 우수상 1, 장려상 3, 입선 4명 등 본상 27명과 특별상 2명을 포함 총 29명을 선발해 총상금 40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되며, 우수작은 문학광장 누리집에 게재된다.

사전접수는 오는 27일까지 문학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전·현장 접수자 모두 행사 당일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백일장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당일 아르코미술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행사장 인근에서 문학강연 및 가을 음악 콘서트를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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