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사회책임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 2023'을 발간했다.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 표지  / 사진 = 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 표지 / 사진 = 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보고서명인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인 정도·성실·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19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그룹 경영철학과 함께 매출, 영업이익 재무성과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가마솥'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

'가마솥' 통합보고서는 재무, 비재무 성과와 사회책임을 위한 노력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업의 종합적 가치를 제시 및 소통하기 위한 보고서다.

발간 5번째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고객, 임직원, 주주, 협력기관 등 이용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가독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인쇄용 세로 디자인이 아닌 PC, 노트북 등 웹환경에 최적화된 가로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보고서 내 이동과 연관 웹페이지로 바로가기가 가능한 인터렉티브(반응형) PDF형태로 제작했다.

통합보고서는 GRI(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SASB(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등 글로벌 기준을 준수해 작성했다. 특히, 2023년에는 바이오 기술 및 제약 표준과 함께 도로운송 산업 표준을 신규 수록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 관리를 위해 Scope3 카테고리 중 용수 사용량, 자본재에 이어 국내출장, 직원통근을 추가로 기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과 조직 구성원 각자의 책임을 다하는 활동이 이해관계자와 사회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될 것"이라면서 "사회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은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토대 위에 새로운 일을 거듭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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