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미약품은 다양한 협력사들과 '지속가능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진행된 '제4회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진행된 '제4회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4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U 지속가능성 실사지침으로 보는 ESG 경영, 원가혁신 및 원가개선 마인드, 협력업체 컴플라이언스 중요성과 체계 구축 등 업무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ESG 경영 방침과 국내외 공급망 실사 법안 현황, 국내외 기업의 대응 사례 등을 공유했다. 협력사들이 독자적인 ESG 경영 체계를 수립하는데 구체적 지표로 삼을 수 있는 'ESG 자가점검 가이드북'을 제시했다.

이 가이드북은 ESG경영의 핵심인 환경과 인권·노동, 안전보건, 공정거래 등 총 4개 영역의 진단 항목과 설명, 기준 등을 수록하고 있다. 협력사 ESG경영 정착과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가이드북을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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