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 디카페'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동아제약, '박카스 디카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진행 / 사진 = 동아제약
동아제약, '박카스 디카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진행 / 사진 = 동아제약

이번 리뉴얼은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을 위한 피로회복제'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기존 박카스 디카페에 기입된 'Refresh your mind!(너의 마음을 상쾌하게)' 문구를 낱개 병 패키지에는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10병 패키지와 20입 박스에는 '카페인에 민감한 분을 위한 피로회복제'로 변경했다.

새롭게 바뀐 박카스 디카페는 가까운 약국과 편의점, 슈퍼, 온라인쇼핑 등에서 만날 수 있다.박카스는 1961년 최초 정제 형태로 발매됐다. 이어 앰풀 형태를 거쳐 19638월 현재와 같은 형태의 드링크 타입인 '박카스D'(드링크)가 출시됐다.

1990년대 초 '박카스F'(포르테)로 리뉴얼하고, 20053월에는 타우린 성분을 두 배(2000)로 늘린 '박카스D'(더블)와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한 디카페인 제품인 '박카스 디카페'를 같은 해에 선보였다.

이후 박카스맛 젤리, 얼박(얼려먹는 박카스)을 출시했다.

한편, 박카스는 2015년 국내 제약사 단일품목 매출 중 처음으로 연간 2000억원을 돌파했다. 2022년 기준 누적 판매량 226억병을 넘어섰다. 이는 박카스D를 세웠을 때 높이 약 12cm 기준 지구 68바퀴(지구둘레 약 4km 기준)를 돌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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