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냉장고 50대를 지원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8일 용산구청에서 무더위에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냉장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원,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냉장고는 다가올 혹서기를 걱정하고 계신 폭염 취약의 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인 용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가정에 냉장고가 전달돼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