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HDC현대산업개발(HDC)은 붕괴 사고가 일어난 광주화정아이파크(A1) 철거 작업을 오는 2025년 마칠 예정이다.
HDC A1추진단은 A1현장 해체공사를 위한 관계기관의 인허가 승인 및 공사 중지 해제 등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이달 사전 작업을 마친 뒤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건물 철거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HDC는 비산먼지와 파편을 막기 위해 무너진 201동 전면을 두르는 시스템 비계와 다른 7동에 RCS(Rail Climbing System)를 설치한다. 철거물을 운반하는 타워크레인과 호이스트카 등 철거에 필요한 장비도 설치한다.
HDC는 해체공사가 유례없는 고층 아파트인 데다 도심에 위치해 안전사고와 비산 먼지 등 환경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둔다.
해체공사는 2~3개월 정도의 준비작업 후 본격적인 구조물 철거작업은 6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약 2년간 진행되며, 2025년 상반기 중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HDC현대산업개발, 한강 '줍깅' 봉사활동 동참
- HDC현대산업개발, 구룡마을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전달
- 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 개선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 발간
- HDC현대산업개발, 구조 엔지니어링 회사 LERA와 리빌딩 기술 자문 양해각서 체결
- 광주 붕괴 사고 29일째...남은 매몰자 구조에 총력
- 정몽규 HDC그룹 회장, '통영에코파워' 건설현장 점검
- HDC현대산업개발, 독거노인·소외계층 위한 냉장고 지원
- HDC현대산업개발, 시공과정 동영상 기록관리 시스템 확대
- HDC현대산업개발,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 HDC현대산업개발,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20일 분양
- HDC현대산업개발,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출범
- HDC현대산업개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사랑의 쌀 전달
이민정 기자
newsnv@abck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