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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대통령과 정부, 검찰, 언론, 재벌 그리고 국회까지도 견고한 기득권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는 낡은 대한민국에 기득권질서를 근본적으로 뿌리 뽑는 이런 대개혁에 함께 나설 것”을 노동자들에게 촉구했다. 심 대표는 지난 19일 오후 1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연대사를 했다. 이날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박근혜 정권하에서 개돼지 취급받으면서 가장 탄압과 착취를 받은 노동자들이야말로 박근혜 정권을 심판할 권리와 책임이 있다”며 “대통령이 재벌을 불러다가 돈 탈취하고, 노동자 착취해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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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19일 저녁 서울 광화문 제4차 박근혜 퇴진 범국민대회 참석한 60여 만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구속”을 연신 외쳤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임기 중에 있었던 세월호, 가습기(옥시크린), 삼성백혈병 등 피해가족들의 발언이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19일 오후 1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16년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구속 구호가 난무했고, 재벌과 결탁 청부입법, 일반해고 취업규칙 변경, 성과연봉제 도입 등에 노동자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한국노총 전국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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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한국노총이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만)은 19일 오후 1시 서울시청광장에서 조합원 5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노동탄압 분쇄”를 외쳤다. 노동자대회에서 한국노총은 ▲재벌특혜, 노동개악 주범 박근혜 정권 퇴진(불법지침 강행하는 이기권 노동부장관 즉각 퇴진) ▲현 정부의 모든 노동정책 중단 및 폐기(불법 노동개악 무효, 노동탄압 분쇄, 불법 2대 지침 및 성과연봉제 폐기, 단체협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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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서울 여의도에서 시민과 노동자들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최순실 국정농단 규탄과 대통령 퇴진’ 촛불문화제가 열렸다.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하 공공연맹, 위원장 이인상)은 1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우체국 앞 도로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촛불문화제를 개최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국정농단 규탄 및 대통령 퇴진, 성과연봉제 폐기 등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304명의 목숨을 구하지 못한 세월호 참사, 서민 전월세값 폭등, 쉬운 해고 노동개악 강행, 바늘구멍 청년일자리, 소통 없는 사드배치,
뉴스엔뷰TV
김철관 대기자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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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한국노총 공공연맹 지방공기업노조 대표자들이 모여 성과연봉제 강제 도입을 규탄했다. 지난 3일 오후 경북 성주 가야산 가야호텔 대회의실에서는 공공연맹 지방공기업분과위원회(위원장 윤종박) 주최로 지방공기업노조 대표자 워크숍이 개최됐다.인사말을 한 노동부유관기관노동조합 위원장인 류기섭 공공연맹 상임부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연관된 최순실 게이트로 온 국민이 희망을 잃어 가고 있다”며 “불법과 탈법을 저지른 정부가 아직도 노조를 무력화시킬 성과연봉제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윤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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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올해 노벨화학상, 노벨생리학상,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인물들을 보면 보통 70~80세 사람들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직장을 다니면서 월급만 받고 60세로 정년퇴임을 하면 스스로 노인 취급을 하면서 성취욕이 없다. 특히 직장과 직업이 없더라도 얼마든지 일을 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 노벨상도 70~80세 때 받는데, 60세 노인들도 자격증을 따고 얼마든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신용관리사 자격증을 딴 이유이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배일도(67, 경기도 남양주시)씨가 올해 실시한 국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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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서울시가 버스회사의 채용관련 부조리를 고발한 공익신고자 신원을 해당 버스회사에 그대로 넘겨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 시내버스 기사로 일하던 A씨는 버스회사의 부조리를 고발했다가 해고된 뒤 지난해 3월 부조리 내용을 시에 추가 제보했다. 채용을 구실로 구직자들로부터 금품을 챙긴 버스기사들이 법원판결을 받고도 재직중이라는 내용이었다.그러면서 A씨는 비리 버스기사들의 근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보공개도 청구했다.그런데 제보를 접수한 시 담당 공무
사회
김지은 기자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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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자 7만 여명이 총파업에 참여해 성과연봉제 반대를 외쳤다.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위원장 이인상)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위원장 조상수)는 29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동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열고 해고연봉제·강제퇴출제 분쇄와 사회공공성 강화를 촉구했다.대회사를 한 조상수 공공운수노조위원장은 “총파업 사태의 해결을 위해서는 공공기관 경영진이 불법 이사회를 무효화해야 한다”며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가 교섭에 나서 공공성을 파괴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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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양대노총 공공·금융부문 노동조합 노동자들이 9월 성과연봉제 저지 파업 등 총력 투쟁이 이어지고 있다.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해 22일 오후 한국노총 공공노련(5000명), 22일 저녁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하철노조 조합원총회(1700명), 23일 오후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5만 여명)과 23일 저녁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수도권지역 결의대회(300명), 23일 오전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서울메트로노조 현장간부 결의대회(200명) 등이 이어졌다. 오는 27일 오후 민주노총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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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23일 오전 9시부터 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김문호 금융노조위원장은 총파업 선포식에서 "성과연봉제를 실시하면 노동자의 임금삭감, 저상과자 해고 등을 (사측이) 마음 놓고 할 수 있게 된다"며 "10만 조합원과 대한민국 노동자를 위해 성과연봉제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도 총파업 격려사에서 "헌법이 보장한 노동 3권이 무시되고 노동자가 휴지조각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성과연봉제 저지를 외쳤다.
경제
함혜숙 기자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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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의 성과연봉제 추진에 반대해온 노동계가 22일부터 연쇄 파업에 돌입한다.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역 앞에서 조합원 5천여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고 정부의 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해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노동계는 이날 공공노련을 시작으로 23일 금융노조 27일 철도·지하철노조, 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이 파업에 들어간다. 이어 28일 보건의료노조·근로복지공단 등 51개 사업장이 파업하고, 29일은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대규모 총파업 집회를 개최한다.공
사회
이유정 기자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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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박근혜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성과연봉제와 노동개혁이 도마 위에 올랐다.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혁 무엇이 문제인가(쉬운해고와 성과주의를 중심으로)’ 토론회가 더민주당 김부겸, 이용득, 강병원 의원과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공대위(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보건의료노조, 한국노총 금융노조, 공공노련, 공공연맹) 주최로 열렸다.이날 ‘박근혜 정부 노동개혁의 문제점’에 대해 발제를 한 노광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은 “박근혜 정부는 경제민주화로 상징되는 국민들의 여망이 담긴 대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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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양대노총(민주노총, 한국노총) 공공·금융 부문 노동자들이 성과연봉제 중단을 촉구하며 9월 총파업을 선언했다. 5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국노총 공공노련, 공공연맹, 금융노조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등이 참여하는 양대노총(민주노총, 한국노총) 공공·금융 노동조합공동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어 “성과연봉제 중단”을 정부에 촉구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공공부문노조 대표자들은 ‘공공노동자 총단결로 해고연봉제저지하자’, ‘금융노동자 총단결로 강제퇴출제 박살내자’, ‘공공성 파괴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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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박근혜 정부가 직업공무원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 과도한 성과주의 정책을 이해당사자들과 협의 없이 일방 강행하고 있어 공무원, 교원과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강한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공무원, 교원과 공공기관 노동자들은 공공성 강화와 쉬운 해고 성과급제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를 출범했고, 공공부문 성과주의 정책 문제점에 대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30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 한정애 의원, 박범계 의원 등의 공동주최로 '공공부문 성과주의 이대로 좋은가'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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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이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퇴출제 저지’를 위해 70여일 째 천막농성을 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근로복지공단노조 농성장을 찾아 강력한 연대의 뜻을 밝혔다.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은 10일 오전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퇴출제 저지를 위해 71일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박진우 근로복지공단노조위원장을 찾아 위로했고, 박근혜 정부 노동정책의 문제점과 성과연봉제 허구성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공공기관의 공공성을 파괴하고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성과연봉제는 받아드릴 수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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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민권익위원회는 비리를 폭로한 내부고발자에 대한 해고는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다시 징계조치를 내린 KT에 대해 9일 징계 취소를 요구하기로 했다.권익위는 "'감봉 1개월' 징계 조치는 공익신고를 이유로 한 불이익 조치에 해당된다"며 "징계 사유의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KT 측은 "해임 처분을 보복성 조치로 판단한 법원 판결에서도 이씨의 무단결근 등이 징계 사유에 해당된다고 인정한 만큼, 감봉 1개월의 재징계 조치는 정당하다"는 입장을 밝혔
사회
이유정 기자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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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공공부문 노동자들에게 경쟁과 서열을 심화시키는, 정부 강요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 퇴출제는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 정부가 추진한 성과연봉제 저지와 저성과자퇴출제에 맞서 5일 현재 66일째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혁시도시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 박진우 위원장이 강조한 말이다. 지난 6월 1일부터 근로복지공단 정문 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에 들어간 지, 64일 만인 지난 3일 농성장에서 기자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먼저 박진우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위원장은 “해고연봉제는 줄 세우기, 조직와해, 공공성 붕괴를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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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지방공기업 성과연봉제 절대 받아드릴 수 없다.” 지난 2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지방공기업 성과연봉제 저지 기자회견을 마치고 곧바로 농성에 들어간 지방공기업노조 공동투쟁위원회가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23일 현재 3일째 노숙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공공연맹, 전국지방공기업연맹 등으로 구성한 지방공기업노조 공동투쟁위원회는 “성과연봉제는 해고연봉제이고 강제퇴출제”라며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특히 노사합의를 거치지 않고 이사회 의결을 통해 불법적으로 성과연봉제를 의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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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시민·노동단체가 13일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중재안을 비판하고 최소한도를 13% 이상으로 높일 것을 주장했다.최저임금위원회는 전날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시간당 최저임금 6253원~6838원의 심의 구간을 정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사용자위원들은 자영업자의 인건비 부담 문제를 근거로 최저임금인상에 반대하고 있지만 실제 생존을 위협하는 것은 대기업의 원·하청 관계에 따른 횡포와 골목상권 침투"라고 강조했다.또 "상한선을 13.4%로 제시한 것은 최저임금 1만원
경제
함혜숙 기자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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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대자동차 노조가 5일 올해 임금협상 난항을 이유로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현대차 노조는 이날 울산공장 노조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측의 불성실한 교섭 태도로 인해 교섭을 중단하고 파업 수순을 밟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앞서 이날 열린 13차 교섭에서 회사 측에 일괄제시안을 요구했으나 사측이 노조안에 대한 제시안을 내놓지 않자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노조는 이날 오후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하는 한편 오는 11일에는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을 결의할
경제
김현준 기자
201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