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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지도 지난 주보다 소폭 줄어든 46.7%를 기록했다. YTN과 리얼미터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조사해 24일 발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7%로 기록됐다. ‘부정평가 48.3%로 지난 6월 2주차 보다 2.9%p 늘었다.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부정평가의 격차는 1.6%, 오차 범위 ‘±2.0%’ 안에 속한다. 이번 집계결과를 두고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부정적 평가가 높다고 해석할 수 없는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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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김상조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과 이호승 신임 경제수석의 인선을 두고 정당마다 온도 차가 큰 반응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환영의 뜻을,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혹평했다. 청와대는 21일 고민정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신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으로 김 위원장을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김 위원장은 다방면의 정책에 정통한 전문가로서 기업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호승 경제수석 인선에 대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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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바른미래당은 17일 의원총회를 열고 6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기로 당론을 채택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조금 전 의총을 통해 총 19분의 의원님들이 만장일치로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 건을 당론으로 채택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지금 75명의 서명을 확보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여전히 한국당이 참여하지 않으면 비정상적인 국회 운영이 될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 "한국당이 참여해 들어와야 정상적인 교섭단체간 합의를 통해 의사일정을 잡을 수 있다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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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고 이희호 여사의 사회장이 엄수됐다. 이희호 여사의 사회장 추모식은 14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이낙연 총리는 추도사를 통해 "우리는 이 시대의 위대한 인물을 잃었다"며 "우리는 여사님이 꿈꾼 국민의 행복과 평화, 통일을 향해 쉬지 않고 전진하겠다"고 밝혔다.문희상 국회의장은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 대통령님과 함께 엄혹한 시절을 보내며 상상할 수 없이 가혹한 시련과 고난, 역경과 격동의 생을 잘 참고 견디셨다"며 "민주화 운동의 어머니로서 존경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해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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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12일 국회 정상화와 6월 임시국회 소집을 촉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정상화될 때까지 이곳에서 농성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1일 윤 원내대표는 "만약 오늘까지도 6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저는 국회의 즉각적인 소집을 위해 농성에 들어갈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윤 원내대표는 "해도 해도 너무한 국회다. 국회가 열리지 않은 지 벌써 2개월이 지났다"며 "말로는 민생을 외치면서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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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경호 기자]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범죄단속법)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에 따르면 환경범죄단속법에 따른 사법처리·과징금·행정처분·포상금 등 관련 통계를 분석한 결과 처벌 건수가 극히 적고 처벌 수위도 솜방망이에 불과해 법적 제재수단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법원행정처가 발행한 '사법연감'에 따르면 환경범죄단속법으로 1심에서 사법처리된 건수는 2008년~2017년까지 10년간 35건에 불과하고, 판결 결과도 대부분 집행유예(71
정치
김경호 기자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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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형래 기자] 610 민주항쟁 기념식이 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다. 식을 주관하는 행정안전부는 "이번 기념식이 6월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민주주의 발전과제를 제시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경찰과 소방,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지도부 모두가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은 '일정상의 이유'를 들어 불참의사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바른미래당 손학규,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치
도형래 기자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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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우리나라 최대 개신교 단체 가운데 하나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하야를 촉구했다.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 명의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한기총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문 대통령이 올해 연말까지 하야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전광훈 목사는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으로 인하여 종북화, 공산화돼 지구촌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이했다"묜서 "검찰, 경찰, 기무사, 국정원, 군대, 법원, 언론, 심지어 우파시민단체까지 완전
잡소리
전용상 기자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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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여성우월주의 커뮤니티 '워마드'와 같은 반사회적 사이트를 폐쇄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사회적인 범죄를 조장하고 사회적 해악을 끼치는 커뮤니티 등에 대해 최고 사이트 폐쇄까지 가능토록 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하 의원에 따르면 고 최종근 하사를 조롱하는 것 외에도 강릉 펜션사고 피해자를 '탄소 요정'으로, 백석역 온수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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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3일 자당 손학규 대표를 향해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내 문제를 두고 치열한 논쟁 중이기 때문에 표현 하나하나가 평소보다 더 정제됐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라며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라고 적었다. 이어 "마찬가지로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 역시 혁신하지 않으면 민주주의로부터 탈선할 수 있다는 충언을 드리려던 게 어제 발언의 취지였다"라며 "직접 뵙고 사과드리는 자리에서 제 진심도 잘 전달하겠다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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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엄수됐다.이날 추도 행사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바른미래당 손학규,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정당 대표. 민주당 이인영, 바른미래당 오신환, 민주평화당 유성엽,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낙연 국무총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도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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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민주평화당은 21일 교섭단체 3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간 '호프회동'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유성엽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총회에서 '호프회동'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며 "대화의 물꼬를 틔워 국회를 정상화하려는 노력 자체는 높게 평가하지만 지금 그렇게 한가하게 맥주잔이나 기울이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유 원내대표는 "앞으로 진정한 협치와 상생의 정치가 될 수 있도록 한국당과 바른미래당도 노력해야겠지만 여당인 민주당의 전향적 자세 전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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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손학규 대표가 20일 주요 당직 인선을 강행한 것에 대해 "일방적인 임명을 철회하라"라며 오는 21일 긴급 최고위원회 소집을 요구했다. 소집 요구서에는 바른정당계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 등 3명이 서명했다. 앞서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책위의장에 채이배 의원, 사무총장에 임재훈 의원, 수석대변인에 최도자 의원을 임명했다. 모두 국민의당계 비례대표로, 손 대표 퇴진을 반대하는 당권파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당 당헌에 의거하면 최고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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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추경과 민생현안을 위해 자유한국당을 향해 "즉각 국회로 돌아와야"한다고 밝혔다.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의 원내대표가 호프회동을 가진다고 한다"면서 "'정략적 수'보다 '민생'을, 국회 정상화를 향한 국민의 염원(hope)을 논의하는 호프회동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월 말 비쟁점 법안 통과를 제외하면 2019년의 국회는 여지없는 '빈손' 상태다"며 "여야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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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유정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6일 "제 정치적 명운을 걸고 당을 지키겠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파 패권주의에 굴복해 퇴진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중도개혁 정당 바른미래당을 손학규가 기필코 지켜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적 이해관계 때문에 한국 민주주의의 시계를 뒤로 돌리려는 행태를 단호히 거부한다"며 "평생 민주주의의 길을 걸어왔다고 자부하는 저 손학규는 계파가 아니라 국민과 민생을 위해 '제3의 길&
정치
이유정 기자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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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용상 기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가 16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첫 회동을 가졌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취임 인사차 한국당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나 원내대표를 만나 "국회 정상화에 있어 민주당이 먼저 손 내밀어야 한다고 본다"라며 "패스트트랙 과정에서 무리하게 강행한 부분을 사과하고 나 원내대표가 흔쾌히 받아주면 국회 정상화 물꼬가 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막내라서 원내수석부대표만이라도 경륜 있는 분으로 모셨다. 두분이 소통하리라고 보고 그 과정에서 심부름할 일이 있으면 왔다갔다 뛰어다
정치
전용상 기자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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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에 바른정당계 오신환 의원이 선출됐다. 오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제3대 원내대표 경선에서 과반수 득표로 김성식 의원을 제치고 원내대표에 당선됐다.투표에는 당 소속 의원 28명 중 당원권이 정지된 비례대표 3명(박주현·장정숙·이상돈)과 활동을 중단한 박선숙 의원을 제외한 24명(정병국·신용현 의원 부재자 투표)이 참여했다.오 원내대표는 바른정당 출신의 재선 의원이다. 손학규 대표 체제에서 당 사무총장직을 맡아왔다. 오 원내대표가 선출되면서 손 대표를 향한 사퇴론은 더 거세질 전망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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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2일 열린 불기 2563년 4월 초파일(음력 4월 8일) 행사는 전국 사찰에서 공식적으로 첫 ‘부처님오신날’ 행사로 법요식이 치러졌다.12일 오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수락산의 작은 암자 내원암(內院庵)에서도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주지인 청진 스님의 예불 소리와 대웅보전 처마에 달린 풍경소리가 어우러져 졌고, 야외 석불 앞에서는 산행을 하고 내려온 등산객들의 기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내원암은 신라시대 창건한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의 말사로 알려진 암자이다.
문화
김철관 기자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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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9일 "협치하는 정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취임 후 첫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생 회복이라는 정치 본연의 자리를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인적으로 민생을 살릴 수 있다면 경우에 따라서 야당이 주도하는 것도 좋다는 마음으로 절박하게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원내대표 일을 시작하면서 세 가지를 잊지 않고 해야겠다"며 "하나는 민생에 몰두하는 것, 또 하나는 경청의 협치 정신을 갖는 것, 마지막으로 멋진 정치 경쟁을 해야겠다는 것"이라고 설
정치
함혜숙 기자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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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김관영 원내대표가 8일 자진 사퇴의사를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과정에서 특위위원 교체(사보임)를 강행한 것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사퇴 압박을 받아 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에서 "패스트트랙 추진 과정에서 여러 의원들에게 드린 마음의 상처와 당의 여러가지 어려움들을 모두 책임지기로 했다"며 "다음주 수요일(5월15일) 차기 원내대표가 선출될 때까지만 임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당과의 연대 없이 바른미래당 이름으로 출마할 것"이라
정치
이현진 기자
2019.05.08